오차드로드 "313@SOMERSET & ORCHARD CENTRAL"

오차드로드 "313@SOMERSET & ORCHARD CENTRAL"

오차드로드의 5대 쇼핑몰 중의 하나인 "313@SOMERSET"과 "ORCHARD CENTRAL"은 서로가 붙어있는 쇼핑몰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일종의 1+1이라고 생각을 해볼 수 있을 것인데요. 이 곳으로 가는 방법은 상당히 쉽습니다. MRT를 이용해서 "SOMERSET"역에서 내리면 바로 역 앞에서 찾아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이 근처에서 여행객들을 위한 "INFORMATION CENTRE"를 찾아볼 수 있기도 한데요. 여기에서 정볼르 얻어서 저도 "ION"이라는 쇼핑몰의 55층에서 싱가포르 경치를 무료로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기도 했답니다.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곳이라고 할 수 있지요.

"313@SOMERSET & ORCHARD CENTRAL"

313@SOMERSET과 ORCHARD CENTRAL은 거대한 쇼핑몰 건물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쇼핑몰과는 크게 다른 바가 없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유니클로와 같은 브랜드가 입접해있기도 하고, 싱가포르의 토착 브랜드도 볼 수 있기도 하지요. 그리고 쇼핑뿐만 아니라, 식당가도 즐비한 곳이니, 먹는 것을 걱정할 필요는 없는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뭔가 음식점의 가격은 제법 비싸 보이기도 한 곳이랍니다. ORCHARD CENTRAL에서 재미있는 것을 두 가지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재미있었던 것) 한 가지는 바로 3층과 4층에서 사용하고 있는 도서관이 있었다는 것, 다른 하나는 4층에서 발견한 "이소룡(BRUCE LEE)"와 같은 피규어를 판매하고 있는 가게를 보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피규어를 판매하는 가게는 우리나라에서도 물론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니, 크게 인상적이지는 않다고 할 수도 있었겠지만, 외국에서 이런 가게를 들어가 보는 것이 재미있는 추억이었습니다.

그런데 도서관의 경우에는 사실 조금 충격을 받기도 했습니다. 도심 한복판에 도서관이라니 부럽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고요. 싱가포르에서 살게 된다면, 아마도 책을 보러 이곳에 자주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만 하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여행 일정이 짧았던 관계로 대충 둘러보고 나와야 했지요.

"오차드로드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