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경리단길 카페 "꽁티 드 툴레아"
서울 번화가 중의 한 곳이라고 할 수 있는 "이태원" 근처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경리단길" 역시도 최근에는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주말이 되면 이 곳 역시도 엄청나게 많은 인파로 주목을 받고 있지요.
이번에는 경리단길에 있는 카페에 관해서 한 번 이야기를 해볼 것인데요. 이름부터 독특한 곳입니다. 아마도 프랑스어로 지어진 이름이 아닐까 하지요.
"이태원 경리단길, 주택가 골목에 있는 카페 꽁티 드 툴레아(CONTE DE TULEAR)"
이태원 경리단길의 주택가 골목에 있는 카페, "꽁티 드 툴레아"라는 카페는 언덕길에 있는 조그마한 카페 이지만, 독특한 것을 발견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이 곳은 카페이기도 하면, 조그마한 가게라고 생각해보면 되는 곳인데요.
매장 곳곳에서 "향초", "디퓨저"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가게는 제법 작은 규모이지만, 여러 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그래서 한편으로는 마치, 집을 개조해서 운영하고 있는 카페라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 곳이랍니다.
▲ 꼬똥 드 툴레아 강아지
"꼬똥 드 툴레아(COTON DE TULEAR)라는 독특한 강아지들을 만나볼 수 있는 카페"
이 곳, "꽁티 드 툴레아"라는 곳을 특별하게 하는 요소가 한 가지 더 있습니다. 바로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종의 강아지인 "꼬똥 드 툴레아"라는 종의 강아지를 이곳에서 많이 볼 수 있기떄문이지요. 이 강아지를 분양하기도 한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는데요. 저도 한 마리 분양받고 싶었지만, 그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이어서 마음을 접기로 했답니다.
"꼬똥 드 툴레아"라는 강아지는 아프라키 대륙 옆에 있는 마다가스카르라는 섬이 고향이라고 알려져 있답니다. 옛날에 선원들이 마다가스카르 섬에 데리고 간 견종이 조상으로 추정되고, 후에 이들이 다시 프랑스로 건너가 지금의 이름인 "꼬똥 드 툴레아"로 불리게 되었다고 하지요.
털이 복슬복슬한 것이 마치 우리나라의 삽살견과도 상당히 닮아있는 강아지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무튼 품종이 굉장히 귀해서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강아지라고 합니다. 이러한 점이 이 곳을 더 특별하게 만든다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아무튼, 이렇게 털이 복슬복슬한 "꼬똥 드 툴레아"라는 강아지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방문해볼 만한 이태원 경리단길의 카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강아지를 싫어한다거나, 강아지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조심해야 할 곳이기도 하지요.
"이태원 경리단길 카페, 꽁티 드 툴레아"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없음
특징 : 애견 카페, 꼬똥 드 툴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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