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삼계탕집 "포도원 삼계탕"

대학로 삼계탕집 "포도원 삼계탕"


대학로 삼계탕집 "포도원 삼계탕"


점점 더 날씨가 더워지고 복날이 다가오면, 삼계탕 한 그릇이 생각이 날 때가 있을 것입니다. 복날에는 일부러 줄을 서서라도 먹는 음식이 바로 삼계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삼계탕은 꼭 복날이 아니라도 먹으면 좋을 것입니다. 대표적인 건강식이면서 보양식으로 알려진 음식이니 말이에요.




"대학로 소나무길에 있는 삼계탕집, 포도원 삼계탕"


이번에는 이러한 "삼계탕"을 먹을 수 있는 식당에 관한 내용인데요. 바로 대학로 소나무길에 있는 식당, "포도원 삼계탕"이라는 이름의 식당에 관한 내용입니다.


대학로에 소나무길에서는 제법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소문이 나 있는 편이랍니다. 그래서, 예전에 저도 대학로에서 생활을 할 때, 간혹 이 길에 있는 식당에 가서 식사를 하고 했던 기억이 나기도 하지요.




"들깨 삼계탕이 주력이라는 독특한 삼계탕"


포도원 삼계탕이라는 이름의 식당에서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 음식은 다소 의외의 모습입니다. 일반 삼계탕이 주력이 아니라, 바로 "들깻가루"이 잔뜩 들어가 있는 "들깨 삼계탕"이 주력인 모습이라고 할 수 있었지요.


가격은 들깨 삼계탕은 한 그릇에 13,000원 정도, 그리고 흑임자 삼계탕의 경우에는 15,000원 정도라고 할 수 있었는데요. 가격은 조금 나가는 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만, 뭔가 독특한 것에 매력을 느껴볼 만한 곳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마치, 크림 삼계탕을 먹는 듯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들깨가루와 흑임자가루가 들어가서 걸쭉하게, 크림처럼 우러나는 것이 재미있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평소에는 잘 먹어보지 못하는 독특한 삼계탕을 먹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비주얼적인 측면은 상당히 뛰어나다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물론, 맛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우리가 평소에 먹던 삼계탕과는 달리 너무 걸쭉한 것이 익숙하지 않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그래도 같은 삼계탕이기도 하고, 충분히 맛있게 먹을 만한 그런 음식이지요.


그런데, 이 곳은 밖에서 보면, 왠지 허름해 보이는 느낌의 삼계탕집이랍니다. 그래서 세련된 분위기의 공간은 아니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혹시나, 멋진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고민해봐야 할 곳이랍니다.


"서울 종로구 명륜 4가 삼계탕집, 포도원 삼계탕"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없음

특징 : 독특한 삼계탕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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