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연탄 초벌구이 고깃집 "십원집"

시청역 연탄 초벌구이 고깃집 "십원집"


시청역 연탄 초벌구이 고깃집 "십원집"


시청역 주변 역시도 직장인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라서 그런 것인지, 맛있는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이 많이 있는 편입니다. 다른 말로는 "맛집"이라고 표현을 해볼 수 있을 것이기도 하지요. 그만큼 맛있는 것을 판매하는 식당도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기도 하지요. 시청역 주변에서, 서울 3대 족발집으로 소문난 "오향족발"이라는 곳이 있기도 하니 말입니다.


이번에는 그곳은 아니고, "연탄 초벌구이집"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식당인 "십원집"이라는 곳에 관한 내용입니다.




"(주)동전이 운영하는 식당, 십원집"


십원집이라는 이름이 뭔가 독특하면서도 재미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십원은 이제는 일부러 찾아보려고 해도 잘 찾기가 힘든 액수의 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 그만큼 저렴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이름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또 간판을 살펴보니, "(주)동전"이라고 쓰여있는 것을 볼 수 있네요. "주식회사 동전"에서 운영하는 식당이라 "십원집"이라는 이름이 붙었나 봅니다.





"연탄 초벌구이 고깃집"


이 곳에서 맛볼 수 있는 주력 음식은 "고기"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우리가 흔히 고깃집에서 먹는 그 고기가 아니라, 조금은 독특한 메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연탄 초벌구이"라는 이름의 메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양념된 고기를 연탄에 구워서 내놓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지요.


아무래도 프라이팬에서 구운 고기와는 조금 다른 독특한 향이 스며들어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음식이랍니다.





"연탄 고추장구이라서 조금 맵기는 합니다."


이날 주문했던 메뉴는 "연탄 고추장구이"라는 메뉴였는데요. 아무래도 고추장이 들어간 메뉴인지라 조금 맵기는 합니다. 하지만 다행히 메뉴를 주문하면, "계란찜"이 함께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그래서 둘을 적당히 조합해서 먹으면 어느 정도 매운 것을 완화시킬 수 있답니다. 하지만, 먹다 보면, 계란찜이 모자라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이라고 할까요?






"볶음밥, 냉면, 누룽지로 마무리를 할 수 있답니다."


고기를 먹었지만, 아무래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밥을 먹지 않으면 뭔가 식사를 하지 않은 느낌이 든다고 하기도 하는데요. 저 역시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부분을 메우기 위해서 이렇게 "볶음밥", "냉면", "누룽지"와 같은 메뉴가 있기도 하답니다. 저희는 여럿이서 방문했기에 메뉴를 모두 하나씩 먹어보았는데요. 필요하다면, 이 셋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해서 마무리를 할 수 있을 것이기도 할 테지요.





"가게 분위기는 뭔가 허름합니다. 아마도 "십원집"이 추구하는 분위기일지도 모르겠지요."


매장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마치 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드는 허름한 분위기입니다. 마치, 과거 근대화 시대에 있던 가게에서 식사를 하는 듯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아마도 이런 부분이 십원집이 추구하는 분위기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세련된 분위기와는 거리가 먼 곳이니 참고해두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서울 중구 소공동, 십원집"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없음

특징 : 고깃집, 초벌구이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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