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배동 카페거리 "미소야"
서울에서도 집값이 비싸기로 유명한 곳 "방배동"을 한 번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방배동에 카페거리가 있는 줄은 몰랐는데, 방문했던 곳이 바로 "방배동 카페거리"라고 지도상에 뜨는 곳이었는데요. 아이러니하게도 방배동의 카페거리에서는 "카페"를 많이 발견할 수가 없었답니다.
"방배동 카페거리에 있는 저렴한 일본식 식당, 미소야"
조금 늦은 점심시간에 이 곳을 방문했던지라,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생각나는 메뉴가 없었던 상황이었던지라 가까이 있는 식당으로 이동하게 되었는데요. 그렇게 무난하게 방문하게 된 곳이 바로 "미소야"라는 이름의 식당이었답니다.
미소야에서 볼 수 있는 메뉴는 간단한 덮밥류의 일본식 음식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요. 그다지 비싸다고도 하기는 좀 그렇고, 저렴하다고 하기에도 조금 애매한 곳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뭔가 고급스럽다고 하기에도 그렇고, 그렇다고 완전히 저렴한 분위기라고 하기도 그렇고..."
아무튼, 미소야라는 이름의 브랜드가 가지는 이미지는 참 애매합니다. 뭔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중도의 느낌을 취하는 곳이라고 할까요? 이 곳에서는 덮밥류의 음식을 주로 볼 수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음식은 나름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맛도 나쁘지 않았고요. 매장 분위기도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혼자서 혹은 가까운 지인과 가벼운 식사 한 끼 하기에 괜찮은 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서울 방배동 카페거리, 미소야"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없음
특징 : 혼자 먹기 좋은 곳, 일본식 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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