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덕역 "서울 창업 허브"

서울 공덕역 "서울 창업 허브"


서울 공덕역 "서울 창업 허브"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지금은 세계적인 기업이 되어버린 애플도 한 때는 차고에서 시작한 스타트업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고, 구글과 페이스북 역시도 스타트업에서 시작한 기업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런 분위기 속에서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영역에서 새로운 무언가를 시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 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런 것들의 결과물이 바로 "서울 창업 허브"와 같은 공간이라고 할 수 있지요.



"한 때, 산업인력공단 본사가 있던 건물"


서울 창업 허브는 서울에서도 "회사"가 밀집해있는 지역인 공덕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지금은 "서울 창업 허브"라는 이름으로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센터가 되었지만, 과거에 이 곳은 "산업인력공단"의 본사가 있는 건물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과거 산업인력공단에 몸을 담고 있던 시절에는 출근을 이쪽으로 하기도 했지요. 물론 이제는 과거의 이야기가 되어버리기도 했지만요. 과거 산업인력공단에 몸을 담고 있던 시절만 하더라도 꼭대기층인 10층에 올라가면 멀리 마포대교가 보였습니다. 나름 멋진 풍경을 자랑했던 곳인데요. 이제는 회사 앞쪽에 많은 건물이 들어서서 마포대교와 한강이 잘 보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이 되기도 합니다.






"산업인력공단에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서울 창업 허브로 변신!"


과거 산업인력공단에서 활용하던 건물은 이제 리모델링을 거쳐서, 서울 창업 허브라는 이름을 가진 공간으로 변신했습니다. 그리고 이 곳은 이제 모두에게 열린 공간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니까요. 서울 창업 허브가 문을 여는 시간에는 1층과 2층, 3층은 일반인 모두에게 개방이 되는 모습이었습니다. 간단히 생각하면, 도서관의 느낌을 가진 곳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각각의 자리에는 책상이 있고, 전원을 사용할 수 있는 콘센트가 있답니다. 그리고 특별히 창의적인 업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기도 하고, 휴식을 위한 자리도 있답니다. 그래서 어찌 보면 인터넷 사진으로 보던 "구글 캠퍼스"와 비슷한 느낌을 가진 곳이라고 할 수 있지요.







"3층, 야외에서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도..."


3층으로 올라가 보면, 야외에 펼쳐진 테라스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이 곳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3층에서는 식당가도 찾을 수 있는데요. 평일에 방문한다면 이 곳에서 일을 하다가 간단하게 식사를 할 수도 있답니다. 저는 주말에 와서 식사는 못해봤지만요.









△ 3층 야외 라운지






△ 주차 요금관련 내용


"세미나, 창업지원, 사무실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는 공간"


서울 창업 허브라는 이름답게 다양한 창업지원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업체를 선정해서 사무실 공간을 대여해주기도 하고, 멘토링도 지원하는 듯하고, 창업 지원금을 내주고 있는 듯 하기도 하지요. 물론 이러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창업 허브 측에서 제시하는 기준을 만족시켜야겠지만요.


혹시나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유용한 장소가 아닐까 합니다.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덕, 서울창업 허브"


분류 : 무료 공유 오피스, 창업 허브

전화번호 : 02-2115-2000

운영시간: (월-금) 9:00 - 21:00 (토) 9:00 - 6:00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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