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여행 "나리타 공항 입국절차"

도쿄 여행 "나리타 공항 입국절차"


도쿄 여행 "나리타 공항 입국절차"


인천공항을 출발했던 비행기는 일본 나리타 공항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서울(인천)에서 도쿄까지의 거리는 그리 멀지가 않아서 비행기로도 약 2시간 이내에 도착한답니다. 여기에 김포공항에서 하네다 공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탑승했다면 더욱더 빠르고 가깝게 갈 수 있을 텐데요. 저는 이번에 나리타 공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탑승했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더 걸렸습니다.



"나리타 공항에서 입국 심사하기"


어느 공항이든 마찬가지겠지만, 다른 나라의 공항에 도착하면 우선 먼저 입국심사를 거쳐야 합니다. 우선 공항에 도착하면 항공기에서 내린 뒤에 "입국심사" 절차를 거치고, 수하물을 찾고, 비로소 일본에 입성할 수 있게 되는데요. 이 과정을 굳이 정리를 해보자면 아래와 같이 볼 수 있습니다.


"나리타 공항에서 입국 절차"


1. 항공기에서 하차

2. 입국 심사 (입국신고서 작성)

3. 수하물 찾기

4. 세관 신고

5. 입국


이렇게 정리를 해볼 수 있습니다. 항공기에서 하차한 뒤에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것이 바로 입국심사 절차인데요. 우리나라의 여권 파워는 세계 상위권인지라 일본에도 무비자로 90일간 체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입국심사가 거절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일본 입국심사"


일반적으로 입국신고서는 항공기에서 승무원들이 나누어준답니다. 그래서 항공기에서 입국신고서와 세관신고서를 미리 작성해서 시간을 줄일 수 있는데요. 입국신고서는 영어로 작성하면 됩니다. 물론, 일본어를 할 수 있는 분들은 여기에 일본어로 써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기도 하지요.


일본의 입국 심사 절차는 양쪽 검지 손가락 지문을 등록하고 사진을 찍는 과정으로 진행이 됩니다. 여권을 제시하면, 특별한 질문 없이 지문을 등록하고 사진을 찍는 절차를 마친 뒤에 수하물을 찾는 곳으로 보내준답니다.


△ 입국심사를 마치고... 이제 도쿄 여행이 시작됩니다.


"수하물 수거 및 세관신고"


이후, 탑승한 항공편에 실려있던 "수하물"을 찾아서 세관을 통과하면 입국 절차가 완료된답니다. 마찬가지로 세관신고서도 비행기에서 용지를 미리 나누어 주는데요. 항공기에서 미리 작성해두었다면 작성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물건을 찾은 뒤에 종이를 세관원에게 제출하고 지나가면 입국심사 절차가 끝난답니다. 그럼 이제부터 정말로 일본 여행을 시작하게 되는 것이지요.


"일본 나리타 공항"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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