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연트럴파크 "경의선숲길"

서울 연트럴파크 "경의선숲길"


서울 연트럴파크 "경의선숲길"


서울 홍대 주변의 상권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넓어지고 있습니다. 이미 홍익대학교 앞에서부터 합정역까지 상권이 길게 늘어서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여기에 최근에는 합정에서도 망원동까지 상권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젠트리피케이션이라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도 하지요.



"서울 연남동의 연트럴파크라고 불리는 경의선숲길"


여기에 최근에는 홍익대학교와 경의선 가좌역 사이에 있는 "연남동"이 각광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사실, 연남동이라고 해봤자 홍대에서 크게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곳인데요. 홍대에서 큰길을 한 번 건너면 올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이러한 연남동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연트럴파크라고 불리는 "경의선숲길"이라는 공원입니다.






"센트럴파크처럼, 공원이 길게 늘어져있다고 해서 붙은 별칭, 연트럴파크"


연남동에 있는 "경의선숲길"은 도심 속의 공원입니다. 길게 늘어진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길게 늘어져있어서, 붙은 별칭이 있습니다. 센트럴파크에서 영감을 얻은 이름인 "연트럴파크"가 바로 그것이랍니다.


속칭 연트럴파크라고 불리는 중심 공원 양쪽 길에는 다양한 상점이 늘어서있기도 합니다. 재미있는 상점이 있기도 하고, 분위기 있는 가게가 연남동의 분위기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키기도 한답니다.







"골목골목 재미있는 가게가 있기도 한 연남동"


연남동의 골목골목은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런 골목골목에는 재미있고 독특한 가게들이 자리를 잡고 있는데요. 이런 점이 연남동을 더욱더 핫하게 만든 것이 아닐까 하지요.









"날씨가 좋으면, 공원에서 새벽까지 흥겨운 시간을 보내는 인파로 고생을 하기도..."


이렇게, 생활하기 좋은 공원이 조성되어서 좋은 점도 있지만, 의외의 불편한 점이 있기도 마련입니다. 특히 이 곳에 사는 주민들은 조금 피해를 입기도 하는 부분인데요.


바로 날씨가 좋을 때는 방문객들이 공원에서 늦게까지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보내느라, 시끌벅적한 소음을 만들어낸다는 점이지요.


그래서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한 공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제 슬슬 날씨가 풀리고 있으니, 공원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어날 텐데요. 보다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하지요.


"경의선 숲길"


분류 : 거리, 여행지, 데이트 코스, 골목, 공원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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