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을왕리해수욕장”
인천공항이 있는 것으로 유명한 영종도에는 이제는 제법 잘 알려진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그 해수욕장은 바로 “을왕리해수욕장’이지요.
을왕리 해수욕장은 1986년 국민관광지로 선정된 곳이었지만,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잘 가기 힘든 곳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영종도에 인천공항이 들어오면서, 인천대교와 영종대교가 들어섰고, 이로 인해서 차로 오기 쉬운 곳이 되었지요.
“서울에서 찾기 쉬운 해수욕장, 을왕리 해수욕장”
을왕리 해수욕장은 서울에서 가까운 해수욕장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제는 인천공항까지 가는 길이 잘 닦여 있어서, 오는 방법도 그리 어렵지 않답니다. 그냥 차를 몰고, 올림픽대로를 통해서 오다가 “영종대교”를 건너서 오면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영종대교를 건너기 위해서는 제법 비싼 도로 사용료를 지불해야 하는 것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 을왕리 해수욕장의 풍경
“차로 찾지 않아도, 인천공항철도 노선으로 올 수 있기도 한 곳”
이제는 이렇게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공항철도 노선이 있어서, 을왕리 해수욕장을 굳이 차를 몰고 방문하지 않아도 되기도 합니다.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공항철도를 타고 이렇게 방문할 수도 있지요. 잠깐 바다를 보고 싶은 날에는 이렇게 공항철도를 이용해서 바다를 보고 가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상당히 가깝답니다.
“을왕리를 유명하게 하는 조개구이집들...”
을왕리를 유명하게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바다를 바라보면서 먹는 “조개구이”가 아닐까 하는데요. 이렇게 서울에서는 잘 먹을 수 없는 음식을 을왕리 해수욕장에 방문해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먹는 것 역시도 특별한 경험이 되기도 한답니다.
을왕리 해수욕장이라는 간판이 쓰인 곳을 지나면, “조개구이”집이 줄지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 중에서 마음에 드는 집에 들어가서 식사를 하면 된답니다. 하지만, 거의 모든 집이 호객행위를 아주 적극적으로 하기에 이 길을 지나는 것이 조금 피곤하기도 하답니다.
“나름 멋진 운치를 제공하는 을왕리 바닷가”
을왕리 바닷가에서는 낚시를 하는 사람들을 제법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서해바다의 경치는 동해바다에 비해서 아쉽다는 평가가 많은데요.
그래도 이렇게 날씨가 좋은 날에 잘 방문해보면, 제법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기도 합니다. 저도 이곳에 연달아 두 번을 방문했는데, 두 번째 방문에서는 소위 “빛내림”이라는 경치를 보기도 하고, 제법 근사한 서해바다 경치를 감상할 수 있었답니다.
여기까지, 인천공항에서 가까운 바닷가, 서울에서 방문하기 가까운 해수욕장인 “을왕리 해수욕장”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경기도 인천 영종도, 을왕리 해수욕장”
특징 : 해수욕장, 을왕리, 영종도, 조개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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