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 일본 음식점 “유끼짱”

부산 서면 일본 음식점 “유끼짱”


부산 서면 일본 음식점 “유끼짱”


서울에는 여러 곳의 번화가가 있습니다. 강남, 홍대, 신촌, 이태원 등의 번화가가 있는데요. 마찬가지로 부산에도 서울의 이런 번화가와 비슷한 곳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대표적으로 손꼽을 수가 있는 곳이 바로 “서면”이라는 곳이지요.



“부산의 중심지, 서면”


흔히들 서면이라고 불리는 부산의 부전동은 부산광역시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 곳은 부산의 대표적인 상업지구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곳의 이름은 일제강점기 시절의 “동래군 서면”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물론 이 행정구역은 1936년 4월 1일에 부산부에 편입되면서 사라졌지만, 이러한 지명에 익숙했던 것인지 부산 사람들은 여전히 이 곳을 “서면”이라고 부르고 있지요.




“서울의 강남, 홍대, 신촌, 신림동에서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부산의 서면”


부산의 서면은 서울의 다른 번화가와 비교해보면 상당히 독특한 느낌을 자아내는 곳입니다. 이 곳에서는 다양한 직장인들을 볼 수 있기도 하고, 동시에 고시생들을 볼 수 있기도 하고, 젊은 학생들을 볼 수 있기도 한 곳이지요.


그래서 서면이라는 곳에서 서울의 홍대, 신촌, 강남, 신림동 등에서 느낄 수 있는 느낌을 한 번에 느껴볼 수 있기도 하답니다.



“부산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간 곳, 서면”


아무튼, 이번에 부산여행을 시작하자마자 처음으로 간 곳은 바로 “부산”의 “서면”이었습니다. 저는 이번 여행은 구포역을 통해서 부산으로 들어온 상황이었던지라, 북쪽에서 남쪽으로 내려온 상황이 되었는데요.


이렇게 처음으로 마주한 부산 번화가의 느낌은 상당히 신선했습니다.



“부산 서면에서 맛본, 일본 음식점 유끼짱”


이렇게 부산에 처음으로 도착했으니, 당연히 식사부터 하고 시작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요. 우선 먼저 이 곳에서 맛본 음식은 “일본음식”을 판매하고 있는 “유끼짱”이라는 곳이었습니다.


부산은 일본은 아니지만, 일본에서 가까운 곳이라서 그런 것인지, 그리고 항구 도시라서 그런 것인지 왠지 일본 음식을 보다 일본스럽게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식당이 많이 있는 듯했습니다.


유끼짱 역시도 약간은 일본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었는데요. 여기에서 우선 저희는 “에비소바”라는 음식을 주문해서 먹었답니다.



△ 유끼짱에서 먹은 에비소바


“유끼짱에서 먹은 에비소바”


유끼짱은 2층에 위치하고 있는 가게였는데, 상당히 분위기가 어두운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뭔가 연인들이 방문하면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기도 했지요. 동시에 칸막이로 각 좌석이 가려져있는 형태였으니까요.


아무튼, 이 곳에서 저희는 에비소바라는 음식을 주문했는데요. 부산에서 먹은 첫 번째 음식이었는데, 이 정도면 괜찮은 듯했습니다.


이렇게 본격적으로 부산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할 수 있겠지요.


“부산 서면 유끼짱”


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168-74

전화번호 : 051-804-7879

특징 : 일본 음식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이미지 맵

    국내여행/경상도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