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캠핑장 "글램핑 스테이션"

괴산 캠핑장 "글램핑 스테이션"


괴산 캠핑장 "글램핑 스테이션"


충청북도 괴산에서 달천을 끼고 있는 괴강 관광지에는 캠핑장이 여러 곳 있었습니다. 국민여가 오토캠핑장이라는 곳을 한 번 둘러보고 주변을 살펴보니, "글램핑장"이 있기도 했는데요.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었던지라 한 번 가서 둘러보았답니다.



"비교적 최근에 등장한 신조어, 글램핑(GLAMPING)"


일반적으로 밖에서 텐트를 치고 숙박을 하는 것을 캠핑이라고 하는데요. 최근에는 "글램핑"이라는 용어가 생겨나기도 했습니다. 이는 화려하다는 의미의 "글래머러스(GLAMOROUS)"라는 단어와 "캠핑(CAMPING)"이라는 단어를 합쳐서 만든 신조어입니다.


음식, 가구, 조리기구, 텐트 등을 따로 준비하지 않고, 미리 준비되어 있는 상황에서 즐기는 캠핑을 가리킨답니다. 캠핑을 즐기고는 싶지만, 여러모로 번거로운 사람들을 위한 "캠핑"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지요.






"괴산에서 찾을 수 있는 글램핑장, 글램핑 스테이션"


이러한 글램핑장은 충청북도 괴산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바로 "글램핑 스테이션"이라는 이름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 곳이었지요.


그래서 저희도 이 곳을 한 번 방문해서 어떤 분위기인지 둘러보았는데요. 글램핑장이라는 이름답게, "방, 부엌" 등이 모두 마련되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샤워장까지 각각의 텐트에 설치를 할 수는 없기에 샤워장은 공용으로 설치가 되어 있는 듯했답니다.








"달천이 바로 보이는 곳에 있는 텐트"


야외에 설치되어 있는 텐트 바로 앞에는 달천이 있었는데요. 그 사이로 자전거길이 하나 나 있어서 텐트에서 달천을 바로 감상하기는 힘들겠지만, 텐트에서 몇 걸음만 걸어서 나오면 달천을 바로 감상할 수 있기도 하답니다.





"자전거길이 있기도 한 곳"


이러한 달천을 따라서 자전거길이 이어져 있는데요. 자전거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 곳에서 숙박을 하면서 자전거길을 따라서 자전거 여행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자전거를 준비해오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서 글램핑장에서 자전거를 대여하고 있는 듯했으니까요.


여기까지, 숙박은 하지 않고 그냥 지나쳤던 괴산의 글램핑장, "글램핑 스테이션"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글램핑 스테이션"


주소 : 충북 괴산군 연풍면 연풍로 815

전화번호 : 043-834-8877

홈페이지 : http://www.g-station.co.kr

특징 : 캠핑장, 자전거길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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