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숙소 "어반 호텔 교토"

교토 숙소 "어반 호텔 교토"

이번에 제가 교토 여행을 하면서 머문 숙소는 바로 "어반 호텔 교토"라는 곳이었습니다. 이 곳 역시도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묵을 수 있었는데요. 1박에 약 33,000원 정도로 세금까지 보함해서 이틀에 78,000원 정도에 묵었던 호텔이었습니다.

아고다라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서 예약을 했는데, 가격 대비 시설도 이 정도면 괜찮아 보였고, 위치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이용했답니다.

"후시미이나리 신사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호텔"

어반 호텔 교토는 후시미이나리 신사에서 가까운 곳에 있었는데요. 급행열차가 서는 역으로는 "후시미아니리역"이 있었고, 일반열차가 서는 역으로는 근처에 "후카쿠사역"이 있었답니다.

어반 호텔 교토가 있는 동네는 상대적으로 한적한 동네 같은 분위기가 도는 곳이었는데요. 옆에는 주택단지가 있는데, 기찻길 옆에 집이 있고, 그 옆에는 조그마한 천이 하나 있는 것이 인상적인 곳이었답니다.

△ 10월부터 적용되는 교토 숙박세에 관한 소개

△ 호텔 식사 메뉴

"한적한 느낌이 드는 교토의 호텔"

교토는 확실히 오사카에 비해서 상당히 한적한 느낌이 드는 곳이었는데요. 이러한 여유는 마치 호텔에서도 역시나 느껴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뭔가 상대적으로 평화로워 보이고, 여유로워 보이는 느낌이 들었으니까요.

호텔 역시도 가격에 비하면 이 정도면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간도 이 정도면 그리 좁지 않은 편이었고, 조금 오래된 느낌이 드는 건물이긴 하지만, 그래도 있을 것은 다 있었으니까요.

△ 창문을 열고 바라본 경치

△ 호텔에서 제공되는 무료 스마트폰

△ 3층에 있는 코인 세탁기

△ 태풍이 지나가고 난 다음날 아침 풍경

"3층에 있었던 코인 세탁기 + 건조기"

이 곳 역시도 3층에는 코인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마지막 날에는 400엔 정도를 내고, 세탁을 한번 해서 깔끔하게 입은 옷들을 그대로 가져올 수 있었답니다.

칫솔, 치약 등의 일회용품이 지급되기도 했고, 잠옷 등이 지급되기도 했던 곳인지라, 이틀간 편안하게 잘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이용할 수 있었던 곳이 아닐까 하지요.

"일본 교토, 어반 호텔 교토"

주소 : Japan, 〒612-0029 Kyoto Prefecture, Kyoto, Fushimi-ku, 深草西浦町4丁目59番地

전화번호 : +81 75-647-0606

홈페이지 : https://www.urbanhotelkyoto.com/ko-kr

특징 : 후시미이나리 근처 저렴한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