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기온 하나미코지 거리 & 시라카와 거리”
일본 교토의 중심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가와라마치” 동쪽으로는 기온 거리가 펼쳐져 있습니다. 기온은 일본 전통 가옥이 줄지어서 세워져 있는 옛 느낌이 드는 교토의 거리가 많은 지역인데요.
이 곳은 특히 게이샤의 거리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일본 교토, 게이샤의 거리로 유명한 기온 거리”
기온 거리는 게이샤의 거리로 알려져 있기도 한데, 게이샤는 우리나라의 기생과 비슷한 직업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주로 예능에 종사하던 일본의 전통적인 기생을 가리키는데요. 일본의 요정이나 연회석에서 술을 따르고 전통적인 춤이나 노래로 술자리의 흥을 돋우는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었지요.
게이샤는 일본어로 한자를 의미하는 “게이”와 사람을 뜻하는 “샤”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이는 예술의 달인이라는 의미를 가진다고 합니다.
“게이샤를 볼 수 있기도 한 기온 거리”
이러한 기온 거리에서는 일본 전통 가옥과 함께 게이샤도 유명한데요. 그래서 거리를 걷다가 게이샤를 보거나 게이샤의 연습생인 “마이코”를 만나게 될 수 있다고도 하지요.
특히, 이 곳에서는 게이샤의 무대를 볼 수 있는 “야시카 회관 기온 코너”라는 곳이 있기도 하지요.
△ 기온 시라카와거리의 풍경
“기온 하나미코지 거리와 시라카와 거리”
이러한 기온 지역은 골목골목이 상당히 아름답기도 합니다. 이 곳에 있는 거리를 걷다 보면, 마치 시간이 과거로 흘러간 듯한 그런 기분이 들기도 하는데요. 특히, 하나미코지 거리와 시라카와 거리라고 불리는 지역이 예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긴답니다.
그래서 저도 이 곳을 지나면서 일부러 두 지역을 한 번 둘러보았는데, 제법 운치가 있는 곳이었답니다. 특히, 근처에 흐르는 개울이 더욱더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듯했답니다.
하지만,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너무 늦은 시각에 이 곳에 도착해서 주변의 경치를 제대로 담아보지 못했다는 것이 아닐까 하지요. 그래도 늦은 시각에 방문했어도, 제법 운치를 느낄 수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일본 교토, 기온 거리”
주소 : Japan, 〒605-0087 Kyōto-fu, Kyōto-shi, Higashiyama-ku, Motoyoshichō, 巽町 605-0085 京都府京都市東山区の白川南通沿い(川端通橋の間
특징 : 게이샤의 거리, 옛 교토의 느낌이 드는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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