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먹는 양상추 샐러드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먹는 양상추 샐러드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먹는 양상추 샐러드

 네, 이번에 소개해드릴 요리 아닌 요리는, 바로 이겁니다!


이름하여 "양상추(로 만든) 샐 러 드"

요즘 채소값이 비싸긴 해도, 가끔은 먹고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게,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말이죠.

오늘의 출전 엔트리를 살펴보겠습니다.


양상추
파프리카
슬라이스 치즈
드레싱 (여러 가지 중 드시고 싶으신 걸로 고르시면 됩니다. 사진에는 아일랜드 드레싱과 키위드레싱이 보입니다.)
키위 :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됩니다.
플레인 요거트 :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됩니다.

요즘 채소값은 변동이 잦은 편이기 때문에, 따로 가격을 적어두지 않겠습니다.
요즘에는 사실, 야채 먹는 것이 고기 먹는 것보다 더 돈이 많이 드는 세상이긴 합니다.

야채는 싱싱한 것일 수록 좋습니다.

그럼 한번 만들어 볼까요?


우선 양상추를 물에 씻어서, 적절한 크기로 손으로 뜯고 찢어줍니다.
그리고, 쟁반을 꺼내서 아래쪽에 깔아줍니다.


파프리카는, 반으로 갈라서 속에 있는 씨를 뜯어내고, 물로 씻어줍니다.
그리고, 적절한 크기로 썰어주시면 됩니다.

썰기가 다른 야채에 비해서 불편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모양이 칼질하기 불편하게 생겨서 어쩔 수 없나봅니다.


씨를 제거하고 썰어줍니다.
그리고, 잘게 썬 파프리카를 양상추 위에 올려줍니다.


여기까지 완료가 되었으면, 이번에는 치즈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줄 차례입니다.
치즈는 간단하게 가위를 이용해서 절반을 잘라주고, 적절한 크기로 싹둑싹둑 잘라주시면 됩니다.


제가 치즈를 일관성이 좀 없게 잘라주었군요.
여기까지 해주셨으면 이제 드레싱을 뿌려주실 차례입니다.

사실, 첫 번째 재료 소개 사진에서 키위도 같이 사진을 찍어두었지만, 키위는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상황이라 생략을 해두었습니다. 이렇게 세가지만 잘 섞어서 먹어도 꽤 괜찮은 샐러드가 나오기 때문이죠.

어쨌든, 이제 드레싱을 뿌려줄 차례입니다.
아일랜드 드레싱은 그냥 먹어도 무난하기 때문에, 그대로 뿌려드셔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키위드레싱은... 제가 사고나서 후회를 많이 한 드레싱인데, 그냥 뿌려서 먹기는 조금 힘겹더라구요.
그래서 이쯤에서 플레인 요거트를 활용해줍니다.

키위드레싱과 플레인 요거트를 잘 섞어줍니다.
둘이 하나가 될 때까지 잘 섞어주면 이렇게 단아한(?) 색깔이 나타납니다.


그럼 이제 드레싱도 완성이군요.
완성된 드레싱을 준비해둔 야채 위에 살살살 뿌려줍니다.

그럼, 아삭아삭한 샐러드가 완성이 됩니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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