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 “시간 박물관”

정동진 “시간 박물관”


정동진 “시간 박물관”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에서는 “시간 박물관”을 찾을 수 있다.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을 둘러보면, 기차가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기차는 현재는 더 이상 기차로 운행하고 있는 열차는 아니고, 시간 박물관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는 열차이다.

 

 

“정동진 : 시간 박물관”

 

정동진의 시간 박물관은 말 그대로 “시간”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박물관이다. 하지만, 시간이나 공간에 관한 철학적인 개념이나 사고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기보다는 “시계”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보는 것이 옳다.

 

시간을 측정하기 위해서 사용한 다양한 개념과 장치들을 역사의 흐름에 따라서 전시하고 있기도 하고, 과거에 사용되었던 화려한 문양과 장식이 달린 시계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다양한 시계를 만나볼 수 있는 시간 박물관”

 

시간 박물관에서는 정말 다양한 시계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과거에 만들어진 화려한 형태의 시계를 많이 볼 수 있는데, 다른 곳에서는 쉽게 볼 수 있는 진귀한 시계인지라, 입장료가 아깝지 않게 즐길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특히, 후반부로 가면 나오는 골드버그 장치 스타일의 시계가 인상적이기도 한데, 시계가 작동하고 있는 것을 보기만 해도 시간이 잘 가는 것을 느껴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정동진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

 

관람을 마치고 나면 열차 위로 올라가서 정동진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기도 하다. 열차에서 내려다보이는 모래시계 공원과 동해안 앞바다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개인 기준으로 9,000원으로 다소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진귀한 시계들을 많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금액이 아깝지는 않은 편이다.

 

“정동진 : 시간 박물관”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이미지 맵

    국내여행/강원도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