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 수산시장

주문진 수산시장


주문진 수산시장

 

1박 2일간의 짧은 강릉 여행 마지막 장소로 정한 곳은 주문진 수산시장이다. 주문진 수산시장은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주문진 방사제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저녁 식사를 위해서 방문했던 “메밀애감자”에서 먹었던 음식이 맛은 있었으나 양이 부족해서 수산시장에서 무언가 먹을 만한 것이 있을까 싶어서 방문해보았다.

 

 

“주문진 수산시장”

 

주문진 수산시장은 말 그대로, 해산물을 판매하는 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회를 떠서 먹을 수 있는 해산물을 구입하기 좋은 곳이기는 하지만, 간단한 주전부리를 찾기에는 좋지 않은 곳이었다.

 

요즘에는 시장에서 다양한 주전부리를 판매하고 있어서 간단한 주전부리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안고 방문했지만, 그런 곳이 없어서 아쉽기도 했다.

 

 

“조금 일찍 마무리되는 주문진 수산시장”

 

주문진 수산시장은 지도에서는 9시까지 영업을 한다고 나와 있으나, 실제로는 약 7시 정도면 영업이 대부분 마감된다고 한다. 이 곳에 방문한 시간이 약 7시 정도였는데, 늦은 시각에 방문했기에 대부분의 가게들이 모두 문을 닫은 상황이었다.

 

간단한 주전부리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을 겨우 찾기는 했으나, 자리가 없어서 아쉽게 여행을 이렇게 조금은 찝찝하게 마무리 할 수밖에 없었다.

 

다음에 다시 강릉으로 여행을 오게 된다면, 주문진 수산시장에는 낮 시간에 방문하거나, 저녁시간이 되기 전에 방문해야 할 것 같다.

 

“주문진 수산시장”

 

 

소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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