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 “세종 & 충무공이야기”

서울 광화문 “세종 & 충무공이야기”


서울 광화문 “세종 & 충무공이야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세종문화회관”을 찾을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의 지하에서는 “세종이야기, 충무공이야기”라는 이름의 전시 공간을 찾을 수 있는데, 이는 말 그대로 ”세종대왕“과 ”충무공 이순신 장군“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다루고 있는 전시 공간이다. 전시는 상설로 운영되고 있으며, 무료이기에 운영 시간만 맞추어서 방문하다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서울 광화문 : 세종이야기 & 충무공 이야기”

 

”세종이야기 & 충무공 이야기“ 전시공간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다소 생소할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으로 들어간 후, 지하 2층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서 내려오면, 전시 공간으로 들어갈 수 있다.

 

혹은 세종대왕 동상을 찾아서 가는 방법이 있기도 하다. 세종대왕 동상 뒤쪽으로 가면, 동상 아래에서 출입구를 찾을 수 있는데, 이곳이 바로 “세종이야기 & 충무공 이야기” 전시관으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세종 이야기 : 상설 전시공간“

 

공간은 두 곳을 나뉘어 있다. 가운데에 있는 복도를 기점으로 좌측과 우측으로 각각 “세종 이야기”와 “충무공 이야기“ 공간으로 나뉜다.

 

세종이야기부터 먼저 둘러보면, 세종 이야기는 말 그대로, 세종대왕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세종대왕의 생애, 업적, 발명품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특히, 세종대왕의 업적 중에서 가장 중요한 업적이 한글을 창제한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 덕분에 이러한 내용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또한, 세종대왕이 집권하던 시기에 다양한 발명품들이 탄생하기도 했다. 이러한 세종대왕 집권 시기에 탄생한 창의적인 발명품에 대한 전시 역시도 다루고 있기도 하다.

 

 

“충무공 이야기”

 

충무공 이야기는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이순신 장군이 가장 크게 활약했던 임진왜란의 전투 상황 등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또한, 임진왜란을 앞두고 이순신 장군님이 디자인하고 제작한 거북선에 대해서도 전시하고 있다. 당시 조선 해군의 주력선이었던 판옥선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기도 하다.

 

 

“대형 거북선”

 

충무공 이야기 전시관 중심에서는 대형 거북선이 전시되어 있는데, 거북선 내부로 들어가서 거북선의 형태에 대해서 감상해 볼 수 있기도 하다.

 

또한, 전시 공간을 따라서 돌아보다 보면, 임진왜란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영상물을 감상할 수 있기도 하다. 영상은 약 7분간 상영이 된다.

 

“아이들의 체험 공간”

 

아이들의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있기도 하다. 타이밍에 맞추어서 총이나 대포를 발사하는 형태의 비디오 게임이 있기도 하고, 간단하게 판옥선이나 거북선을 모형을 통해서 조립해 보는 체험을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세종, 충무공 이야기 : 상설체험 프로그램”

 

또한, 이 외에도 상설로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이 있기도 하다. 참여 가격은 각각 2,000원 혹은 무료로 저렴한 편이다.

 

  • 한글 배지 만들기 : 2,000원
  • 열쇠고리 만들기 : 2,000원
  • 복주머니 만들기 : 2,000원
  • 자석오프너 만들기 : 2,000원
  • 그립톡 만들기 : 2,000원
  • 한글로 이름 쓰기 : 무료

 

한글로 이름 쓰기의 경우에는 외국인들 역시도 참여할 수 있는 체험으로, 대한민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한글로 자신의 이름을 써보는 체험을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단, 한글 이름쓰기 체험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이 된다.

 

전체적으로 공간이 꽤 넓은 편으로, 이순신 장군과 세종대왕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알아갈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가족단위로 방문해서 이순신 장군과 세종대왕에 대해서 더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서울 광화문 상설전시, 세종, 충무공 이야기“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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