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성균관대의 봄 "벚꽃풍경"
중간고사를 마치고 나니, 그 많던 벚꽃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정말 야속하게도 왜 항상 벚꽃은 "중간고사 시험기간"에 만발하는 것일까요? 이런 부분이 참 아쉽기도 합니다. 시험 준비를 하자니, 벚꽃이 피어서, 이 때가 아니면, 벚꽃을 즐겨볼 수가 없는데, 마냥 벚꽃을 즐기기만 하기에는 시험을 망쳐버릴 것이니까요.
일부 교수님들은 시험보다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 이 시간을 잘 즐겨보라고 하지만, 학점에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는 이 현실 속에서 마냥 즐기기는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험을 치고 나니, 모두 사라져 버린 벚꽃"
아니나 다를까, 이렇게 시험을 모두 다 치고 나니, 그 많던 벚꽃이 모두 사라져 버리고 말았는데요. 그래도 다행히, 잠시 시간을 내서, 일부러 심혈을 기울여서 사진을 찍지는 않았지만, 조잡한 사진이나마 벚꽃을 담아볼 수 있었습니다. 크게 대단한 사진은 아니지만, 그래도 봄의 느낌을 담아볼 수 있다는 것 정도에 만족해야 하지 않나 합니다.
"금잔디 광장에서 바라본 나무들"
성균관대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금잔디 광장에서 주변에 꽃이 피어있는 경치를 한 번 담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나무에 가까이 다가가서 사진을 한 번 담아보기도 했답니다.
"성균관대 캠퍼스로 올라가는 길"
성균관대 캠퍼스로 올라가는 길에도 벚꽃이 만발했었는데요. 비가 내리고 나서 벚꽃이 거의 사라져서 아쉽기도 합니다. 그래도 얼마 남지 않은 벚꽃이나마 사진으로 한 번 남겨보기도 했지요.
이제 벚꽃이 모두 져버렸지만, 그래도 사진으로 뒤늦게 봄의 기운을 한 번 느껴보도록 하시지요.
"서울 성균관대학교"
주소 : 서울 종로구 성균관로 25-2
특징 : 벚꽃, 봄, 캠퍼스, 풍경, 금잔디 광장
이미지 맵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