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한옥카페 "아자부"
성균관대학교에서 한국인 재학생과 외국인 재학생들을 연결해주는 프로그램인 "성균 프렌즈"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덕분에 서울 곳곳을 둘러보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번에 저희 조는 "남자만 4명"이 되어버리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의 곳곳을 둘러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물론, 남자만 4명이었기에, 목적지에 금방금방 도착했고, 여행지를 금방 둘러볼 수 있기도 했지요.
"인사동에서 삼청동으로, 그리고 방문한 한옥카페 아자부"
처음에는 인사동을 방문해서, 인사동 쌈지길을 방문했습니다. 저희 조에 속한 조원들 중 누구도 인사동 쌈지길을 방문해보지 못했다고 해서 내린 결정이지요. 하지만, 남자만 넷인 탓에 목적지에 방문하니, 금세 관광이 끝이 났습니다. 그래서 다음 장소로는 삼청동을 가보았는데요.
삼청동을 둘러본 후, 더위를 식히기 위해서 한옥에 있는 카페에 잠시 들렀습니다. 바로 삼청동에 있는 "아자부"라는 카페에 들어가 본 것이지요.
"아자부에서 맛볼 수 있는 고급 붕어빵, 그리고 우유를 갈아 넣은 듯한 팥빙수"
아자부는 프랜차이즈 매장이었는데요. 그래서 꼭 삼청동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아자부에서 유명한 음식으로는 "붕어빵"과 "팥빙수"가 아닐까 하는데요. 서민음식이라고만 생각했던 붕어빵을 고급화시켜서 판매하기도 하고, 아마도 우유를 얼려서 그래도 갈아 넣은 듯한 느낌이 드는 팥빙수를 판매하는 매장이기도 합니다.
"내용물을 선택해서 넣을 수 있었던 붕어빵"
붕어빵은 안에 내용물을 선택해서 채워 넣을 수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는데요. 한 가지를 선택하는 경우에는 가격이 2,000원이었고, 2가지를 선택하는 경우에는 3,000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무튼, 저희는 이 곳을 방문해서 자리를 잡고, 더위를 식히기 위해서 팥빙수를 주문했는데요. 물론 이것 역시도 금세 다 먹어버렸답니다. 그래도 더운 날에 삼청동에서 볼 수 있는 한옥 건물 속에 있는 카페에서 더위를 피해볼 수 있었답니다.
"서울 삼청동 한옥카페, 아자부"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없음
특징 : 한옥 카페, 프랜차이즈 카페, 팥빙수, 고급 붕어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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