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서울로 이적한지가 거의 1년하고도 절반이 흐른 듯 합니다.
학교가 대학로에 있는지라 대학로에서 시간을 자주 보내게 되는데요.
한참동안 공사를 하고 있던 영삼성라이프까페가 드디어 공사를 마치고, 오픈을 했더라구요.
오픈을 하는 날에는 2012 런던 올림픽 수영 은메달리스트인 박태환 선수가 직접 와서 사인도 해주었다고 하는데, 저는 모르고 있었던지라 아쉽게도 박태환 선수를 직접 볼 수 있는 찬스를 놓치고야 말았습니다.
그래도, 까페는 계속해서 운영을 하고 있으니, 이참에 한번 방문을 했는데요.
덕분에 여기는 도대체 뭐하는 곳인지, 어떻게 생겨먹은 곳인지에 대해서 약간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위치부터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도에서 위치를 보시면, 지하철 4호선 혜화역 4번출구에서 성균관대학교로 가는 방향, 대명거리로 걸어 올라오시다보면, CGV가 보일 텐데요. 그 CGV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때마침 사진을 찍었는데, "사람"이라는 글씨가 선명하게 나왔네요.
누구나 이용가능한 신개념 복합공간이라고 합니다.
영삼성 홈페이지에서 가입을 하신 분들은 누구나 무료로 사용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물론 가입은 무료입니다.
총 2층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요. 1층에는, 이렇게... 다양한 기기들이 있는 장소가 있었고,
까페로도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한쪽에 보면, 이렇게 삼성전자에서 나온 제품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노트북, 카메라, TV, 휴대폰 등... 다양한 기기들이 비치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음료를 주문하실 수 있는데요.
음료는 총 4가지가 있었습니다. 시원한 아메리카노, 따뜻한 아메리카노, 녹차, 아이스티...
이제,여기서부터는 2층입니다.
2층에는 세미나실, 북까페라고 책을 볼 수 있게 비치를 해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노트북도 있었는데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해두었습니다.
그리고, 이건 신기한... 테이블(?)이었는데요.
이렇게, 테이블에 컴퓨터가 붙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터치로 활용할 수 있었는데요. 게임도 있고... 인터넷 서핑도 가능한 듯 하고...
시간을 때우기에 딱 좋아보였습니다.
이렇게, 무료로 노트북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바탕화면이 깜찍하네요. 그래서 한번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여기는 화장실입니다.
굳이 화장실까지 찍어볼 필요는 없지만, 남자 화장실이 공사중인 관계로 여자 화장실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그래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신개념 20대와 30대를 위한 복합공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니, 필요할 때는 한번씩 들러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저는 이 근처에 살고 있으니... 그룹 스터디 등을 할 때, 세미나실을 예약해서 사용하면 괜찮을 듯 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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