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준 "국제기구 진출 한국인 간담회 & 특강"

임형준 "국제기구 진출 한국인 간담회 & 특강"


임형준 "국제기구 진출 한국인 간담회 & 특강"


12월 3일에 있었던 일인데 포스팅을 이제야 하게 됩니다. 실제 시간으로는 1주일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이지만, 아마 이 포스팅이 발행되는 시간과는 차이가 있을 것이니, 엄청난 시간의 격차가 있을 듯합니다.


저는 이제 4학년 2학기이면서 기말고사가 다가오고 있고, 서류 통과가 된 몇몇 기업에서 인적성검사를 치루어야 하다 보니, 정말 정신없이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기말고사가 이제 1주일 앞으로 다가왔네요. 아마, 바쁘다는 핑계로 이번 기회에 포스팅을 하지 않으면, 아마 영영 포스팅을 하지 않게 될 가능성이 높아서 이렇게 가볍게나마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사설이 길었습니다. 12월 3일, 국립외교원에 특강이 있다는 것을 우연히, 국립외교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알게 되고 참가 신청을 하게 되었는데요. 운이 좋게도 국립 외교원의 선택을 받아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라 제법 추웠습니다. 덕분에 사진도 잘 나오지 않았네요.



"국립외교원에 있는 서희 선생님 동상"


국립외교원은 서울 서초구에 있었습니다. 바로 지하철 3호선 양재역(서초구청) 바로 앞에 있었던 것이지요. 설레는 마음을 안고 국립외교원으로 들어가 보니, 동상이 하나 있습니다.


"외교"하면 떠오르는 역사 속의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는 "서희 장군"님의 동상이 있었던 것이지요. 서희 장군은 고려시대의 인물로 거란의 침입을 외교적 담판으로 종식시킨 인물입니다. 여기에 단순히 전쟁만 종식을 시킨 것이 아니라, 외교 담판의 결과로 강동 6주를 획득하는 전과를 올리게 되기도 하지요. 그래서 서희 장군님의 외교 담판을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성공한 외교로 꼽기도 한답니다.




"임형준 소장님의 특강"


오늘 우리들에게 특강을 펼쳐주실 분은 바로 UN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WFP(WORLD FOOD PROGRAMME)"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형준 소장님이었습니다. 국립외교원에 조금 일찍 도착한 탓에 이곳저곳을 둘러보다 보니, 특강이 시작될 시간이 되었습니다.


"AMBITION과 ASPIRATION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임형준 소장님은 강연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AMBITION"과 "ASPIRATION"의 차이에 대해서 혹시나 아는 사람이 있는지 질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한 분께서 이 둘의 차이점에 대해서 잘 설명을 해주었지요. 그 내용은 바로 이러했습니다.


"AMBITION"은 단순한 사회적인 성공을 의미하는 반면, "ASPIRATION"은 가치 있는 성공을 의미한다는 내용이었지요.





"어떻게 UN에서 근무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강연"


이후, 본격적으로 강연이 시작되었고, 어떻게 해서 자신이 "UN"에서 근무하게 되었는지, 그 상세한 동기와 과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기 시작했습니다. 강연을 들으면서 느꼈던 점은 "중요한 것은 열정을 가지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천천히 가더라도 목표하는 일을 어느 정도는 이룰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했습니다.


임형준 소장님은 UN 인턴을 따내기 위해서 대학원에 진학을 하고, 첫 두 학기 동안은 100군데가 넘는 곳에 인턴을 지원했지만, 단 한 곳에서도 서류가 통과되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끈기를 가지고 계속해서 이력서를 수정하고 필요한 관련 경험을 샇아나가다보니, 결국 3번째 학기가 되어서는 여러 곳에서 같이 일을 하자는 연락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일을 할 곳을 골라서 갈 수 있었다는 아주 생생한 경험을 들어볼 수 있었지요.


"UN에서 일을 하려고 마음먹기에 앞서서 사색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임형준 소장님은 UN에서 일을 하려고 마음먹기에 앞서서 자신을 돌아보는 사색을 해보는 것 역시도 중요하다는 언급을 했습니다. 이 일이 정말로 내가 하고 싶은 것인지, 그렇다면, 내가 왜 이 일을 하고 싶은지, 왜 그런 마음이 들었는지에 대해서 보다 깊이 있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라고 조언하는 것이었지요.


UN에서 일하는 것이 단순히 멋있어 보이기 때문에 하고 싶다면, 다른 멋있어 보이는 일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니까요.


사색을 통해서, "왜"라는 정확한 이유를 찾고 결심을 내렸다면, 그 이후부터는 다소 간단해집니다. 그 길로 나아가기 위해서 방향을 잡고, 꾸준히 일을 추진해나가면 되는 것이지요. 단순한 열정으로 일을 덤빈다기보다는 자신이 추구하는 분야로 나아갈 수 있는 정보를 수집하고, 그에 맞는 필요한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할 것이지요.




"꿈은 이루어진다는 마음을 가지고 차근차근 진행해나가라."


마지막으로 임형준 소장님이 강연해서 해주신 말씀은 이것이었습니다. "꿈은 이루어진다."는 마음을 가지고 차근차근, 천천히 진행을 해나가라는 것이지요. 자신이 하는 일에 확신을 가지고 간절함을 가지면, 구체적인 실행 방법을 언젠가는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러한 구체적인 방안을 가지고 일을 계획하고 추진해나간다면, 언젠가는 그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해주었던 것이지요.


이러한 내용은 제가 최근 읽은 "왓칭"이라는 책에서도 등장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3가지가 잘 갖추어질 때, 비로소 길이 열리게 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요.


특강을 통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 듯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간접적으로 든 생각과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가진 생각, 혼자서 생각을 하고 있던 것들을 이미 국제기구에 진출해서 활동을 하고 계신 분에게 같은 내용을 듣게 되니 확신이 더 드는 듯했습니다.


비를 맞으면서 먼 길을 다녀온 것이 정말 아깝지 않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쉬웠던 것은 저녁에 수업이 있어서, 질의응답 시간에 빠져나올 수밖에 없었다는 점입니다.



"강연 중 발생한 기술적인 문제점은 옥에 티"


전체적인 강연은 만족스러웠지만 아쉬움이 남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바로 프레젠테이션에 사용한 PC의 성능이 좋지 않아서, 몇몇 사진을 재생하지 못했다는 점과 동영상의 화면과 소리가 맞지 않아서, 영상을 보지 못했다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 이런 사소한 기술적인 문제점이 있었다는 것만 제외한다면 정말 유익한 강연이었습니다.


"국제기구에 진출하는 방법"


마지막으로 "국제기구에 진출하는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해서도 한 번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아래와 같이 정리를 해볼 수 있답니다.


1. JPO(국제기구 초급전문가)를 통해서 시험을 통과해서 들어가는 절차

2. 공석에 응모하는 방식으로 들어가는 수시채용 방식

3. YPP 프로그램, UN 사무국에서 주최하는 공채 시험을 통과해서 들어가는 방식

4. UN 봉사단을 통해서 들어가는 방식


이렇게, 크게 나누어본다면, 4가지의 방식이 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2012년 12월 3일" 국립 외교원에서 있었던 "임형준 소장님의 특강"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 담아보았습니다.


"국제기구 진출 한국인 초청 간담회, 임형준 소장 특강"


시간 : 2012년 12월 3일

장소 : 서울 서초구, 국립외교원

내용 : UN 진출, 경험담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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