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MFC 채용설명회'에서 받은 'USB' "보험회사의 채용설명회의 느낌은..."

'메리츠화재 MFC 채용설명회'에서 받은 'USB' "보험회사의 채용설명회의 느낌은..."


'메리츠화재 MFC 채용설명회'에서 받은 'USB' "보험회사의 채용설명회의 느낌은..."

요즘에는 학교 내에서 채용설명회가 자주 열리는 편인 것 같다. 예전에는 기업에서 먼저 나와서 학생들에게 자신들에 대해서 알리는 것이 상당히 적었던 것 같단 생각이 드는데, 어쩌면, 예전에도 이렇게 자주 채용설명회가 열렸지만, 내가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그렇게 느끼는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다.

방학 때는 아무래도 학교에 머무는 학생들의 수가 적기 때문에 한산한 편이다. 학교에는 수업도 없고, 학생들도 없고, 덩달아 채용설명회도 없다. 하지만, 개강을 하면, 상황은 달라진다. 흔히 우리나라의 대학교가 개강을 하는 3월과 9월은 활기차다. 취업을 앞둔 사람들은 물론 바쁘게 활기찬 하루를 보내겠지만 말이다. 개강을 하면 학교에서는 여러 기업들의 채용설명회가 펼쳐지기도 한다. 소인배닷컴 역시도 취업을 준비하면서 여러 곳을 들렀던 기억이 난다.




“이름을 한번 들어봤다 싶은 기업의 채용설명회라면, 사람들로 붐빈다.”


일반적으로 채용설명회를 하게 되면, 사람들로 붐비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인기 있는 회사의 경우에는 줄도 길게 늘어서야 하고, 조금만 늦게 들어가도 자리를 차지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수업이 겹쳐서 채용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어느 정도는 있을 텐데도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건, 그만큼 현재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취업문이 상당히 좁다고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한산한 보험회사의 리쿠르팅 부스들...”


대부분의 채용설명회는 항상 이런 분위기다. 하지만, 보험회사의 경우에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며칠 동안 채용설명회에 리쿠르팅 부스를 운영한다고 해도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분위기다. 아무래도, 학생들도 기존에 이미 들어온 것이 있으니, 보험회사에 들어가는 것은 어느 정도 꺼리는 분위기다. “실적 압박” 때문에 지인과 친척들의 보험을 넣어, 실적을 올려야 버틸 수 있다는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듣기도 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채 1년도 버티지 못하고 회사를 떠나야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익히 들어왔으니, 채용설명회가 있어도 참석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이 어쩌면 당연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래도, 한번 학교에서 채용설명회를 하고 있으니, 소인배닷컴은 잠깐이나마 시간을 내서 참여를 했던 기억이 난다. 여러 곳의 보험회사에서 왔었는데, 소인배닷컴에게 기념품을 준 회사는 메리츠화재 MFC 단 한 곳 뿐이었던 것 같다. 다른 곳에서도 몇 번 채용 상담을 받아보긴 했지만, 딱히 물건을 받아오지 않으니 잘 기억에도 나지 않고 말이다. 짧고도 긴, 상담 시간 동안 이것 저것 이야기를 많이 듣기는 했지만, 사실 정확하게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정보를 얻지 못했던 것 같은 아쉬움이 남기도 한다.


“8기가 바이트 USB”

기념품으로 받은 USB, 채용설명회에서 USB를 받아 오는 일이 그리 흔한 일이 아니라, 어쩌면 더 기억에 남는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다. 그렇게 무료로 받아온 USB는 지금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간단한 문서를 저장하는 용도로!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이미지 맵

    제품/제품 리뷰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