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맛집] 홍대입구역 9번 출구 근처 '옹다래찜닭' "치즈찜닭을 먹어보자."

[홍대 맛집] 홍대입구역 9번 출구 근처 '옹다래찜닭' "치즈찜닭을 먹어보자."


[홍대 맛집] 홍대입구역 9번 출구 근처 '옹다래찜닭' "치즈찜닭을 먹어보자."


얼마 전에 있었던 중복을 맞이하여 다시 한번 맛있고 몸보신도 동시에 할 수 있는 음식을 찾아보기 위해서 서울 홍대로 나갔다. 하지만 중복을 이틀 앞두고 간만에 오랜만에 대학교에 다니던 시절에 함께 잘 지내던 지인을 만나게 되어서, 다시 한번 중복맞이 "삼계탕"을 홍대 근처에서 한그릇 하게 되었기에 이번 복날에는 다른 음식을 한번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로 똑같이 "닭"을 이용하는 요리이지만 조금은 다른 음식, 바로 찜닭을 한번 먹어보자는 결론을 내렸다.




"홍대 근처에 있는 찜닭집을 검색을 해보자!"


소인배닷컴에게 아직까지는 홍대 주변이 그다지 익숙하지 않은 편이다. 그래서 아직까지는 홍대 주변의 맛집을 찾을 때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찾는 편이다. 이번에도 그렇게 검색을 통해서 한번 찾아보게 되었는데, 그렇게 찾아보게 된 곳이 바로 "옹다래"라는 홍대입구역 9번출구 근처에 있는 식당이었다. 사실 9번출구에서는 조금 멀긴 한 편이지만, 그나마 가까운 지하철역을 찾아보니 9번출구라 그렇게 되긴 했다. 정확히는 서교호텔 옆이라고 할 수 있겠다.



"서교호텔 옆의 옹다래 찜닭집"


그렇게 검색을 해서 간 곳이 바로 이 곳 서교호텔 옆의 찜닭집, "옹다래"라는 이름을 가진 찜닭집이다. 생각해보면, 이 곳 앞 큰 거리를 지나디니면서 한번씩 보는 그러한 곳이었는데, 평소에 그냥 앞을 지나다닐 때는 아무 생각이 없다가 이렇게 일부러 찾아오게 되니 시야에 들어오게 되는 그러한 곳인 듯 하다. 역시 신경을 쓸 때, 우리는 어딘가든, 어느 곳이든, 무엇이든 기억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치즈찜닭을 주문해보자!"


우선 가게에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음식을 주문할 준비를 하기 위해서 메뉴판을 한번 살펴본다. 메뉴판을 슬쩍 둘러보니, 가격대는 약 21,000원에서 약 30,000원 정도의 가격이 형성이 되어 있는 듯한 그러한 모습이다. 소인배닷컴과 일행은 가장 작은 사이즈의 찜닭을 하나 시키고, 그 위에 "치즈"를 가미한 토핑을 얹는 메뉴를 주문했다. 평소에는 잘 볼 수 없는 그러한 찜닭인지라 한번 주문을 해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청양고추가 들어가있어서 조금 맵긴 하지만 치즈로 중화가 되는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까?"


주문을 하고 잠시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니 우리가 주문한 메뉴가 등장한 모습이다. 치즈가 잔뜩 올려져있는 그러한 모습이 참 마음에 든다고 해야할까? 한번 먹어보니, 아무래도 찜닭인지라 살짝 매운 듯한 그러한 모습이다. 살펴보니, 청양고추와 붉은색의 건고추가 상당히 많이 들어간 그러한 모습인데, 다행히도 치즈를 넣어서 그러한 매운맛이 어느 정도는 중화되는 듯한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치즈를 주문하지 않았으면 매워서 조금은 고생을 했을지도 모르는 그러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기도 하다. 아마도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하는 외국인과 왔다면 상당히 미안해졌을지도 모르는 그러한 수준의 맵기였다고 할 수 있을 듯 하기도 하다. 하지만 다행히 소인배닷컴과 일행의 경우에는 매운 것을 그나마 잘 먹는 편에 속하는지라 다행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무튼, 중복을 맞이해서 왠지 한번 닭을 먹어주어야 할 것 같은 마음에 방문하게 된 "홍대입구" 근처의 찜닭집, "옹다래" 덕분에 지갑은 조금 더 얇아지게 되었지만 그래도 나름 맛있는 음식을 먹게 되어서 다행이다.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옹다래"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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