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김국형 기자 '아나 쓸말이 없다 & 편집장 일 안한다."

[재미] 김국형 기자 '아나 쓸말이 없다 & 편집장 일 안한다."

상당히 오래된 일종의 고전 짤방이라고 불리는 그러한 한 장의 사진이긴 하지만, 오랜만에 예전 글을 살펴보다보니, 이것과 비슷한 포스팅이 있어서 한번 포스팅을 해보게 되는 그러한 짤막한 포스팅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일명 짤방이라고 불리는 이 사진은 한동안 나름 패러디를 만들어 내면서 인기를 끌었던 사진 중의 하나다.

"신문 기사에 느닷없이 등장한, 아나... 쓸말이 없다."

간혹, 소인배닷컴도 글을 쓰려고 하면, 이러한 생각이 들 때가 있다. 특별히 평소에 잘 쓰지 않던 스타일의 글이라던가, 잘 모르는 것에 대해서 글을 작성하려고 하면 쉽지가 않은 그러한 모습, 그럴 때는 이러한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아... 정말 쓸말이 없다."하고 말이다. 소인배닷컴의 초창기 시절에는 이러한 일이 나름 자주 있었던 것 같은데 최근에는 그래도 그러한 경향이 덜한 것 같아서 다행이다. 나름 이제는 제법 글을 작성하다보니, 이제는 큰 생각을 하지 않고 컴퓨터 앞에 앉아도 손가락아 알아서 움직이는 그러한 상황에 처하는 경우가 잦으니 말이다. 그래도 가끔씩은 글이 잘 풀리지 않을 때가 있는데, 그럴 떄는 정말 이러한 생각이 들 것이다. "아나... 쓸말이 없다."하고...

"아나 쓸말이 없다의 패러디, 편집장 일 안한다."

위의 사진과 비교를 해보면, "아나 쓸말이 없다." 부분만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은 위의 사진과 완전히 똑같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아나 쓸말이 없다."라는 기사도 합성일 수도 있지만, 그것에 대한 정보는 소인배닷컴이 잘 알지 못하므로 확실하게 언급을 할 수 없지만, "편집장 일 안한다."의 내용은 아마도 합성된 패러디 사진이 아닐까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든다. 기자 이름도 상당한 것이 바로 "조중동" 기자의 한마디라는 것. "아나... 쓸말이 없다."의 패러디 작품이지만, 가끔씩 한번씩 보면 피식하는 그러한 짤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