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행] 홍대 근처 호텔 '베니키아 메리골드 호텔'

[서울 여행] 홍대 근처 호텔 '베니키아 메리골드 호텔'


[서울 여행] 홍대 근처 호텔 '베니키아 메리골드 호텔'


아무래도 이제는 파주에서 지내다보니, 아무리 서울이 가깝다고 할지라도 가끔씩은 서울에서 1박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데일리 호텔"이라는 어플을 알기 전까지는 호텔에서 1박을 해볼 꿈도 꾸지 못했기에 "게스트하우스"라든가 찜질방에서 주로 1박을 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데일리 호텔"이라는 어플을 알고 나니, 다행히 "저렴한 가격에 호텔에서 1박을 할 수 있는 그러한 환경이 갖추어 지게 되었고, 그렇게 덕분에 처음으로 호텔에서 1박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게 되었다. 소인배닷컴이 처음 묵었던 호텔은 바로 홍대 근처에 있는 "베니키아 메리골드 호텔"이었는데, 적절한 가격에 위치도 괜찮고, 시설도 적절히 괜찮았던 그러한 곳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지하철 홍대입구역과 합정역 사이에 절묘하게 위치하고 있는 베니키아 메리골드 호텔"


소인배닷컴이 데일리 호텔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호텔 중에서 베니키아 메리골드 호텔을 선택한 이유는 두가지다. 바로 첫 번째 이유는 가격이 적절했기 떄문이고, 두 번째 이유는 홍대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었기때문, 베니키아 메리골드 호텔은 홍대입구와 합정역 사이에 절묘하게 위치하고 있는데 덕분에 어느 지하철역 모두 그다지 멀지 않은 그러한 모습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어플로 미리 예약한 방을 배정받고, 들어가보니, 조망이 상당히 좋다."


2층의 프런트로 올라가서, 미리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서 방을 예약한 것을 확인하고 방을 배정받았다. 아마도 소인배닷컴이 배정받았던 방은 총 11층의 호텔방에서 9층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래도 9층도 상당히 높은 높이였기에, 방 안에서 밖을 내려다보는 전망이 상당히 좋았다. 아마도 이래서 사람들이 고층 건물에서 살고싶어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전망이 좋았는데, 뒤쪽으로 나있는 창문으로 홍대 앞의 거리를 조망할 수 있다는 것이 상당히 매력적인 그러한 호텔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대리석 바닥, 약간 차가운 느낌이 들긴 하지만, 깔끔한 느낌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방 역시도 상당히 깔끔한 그러한 모습이었는데, 벽과 바닥 모두 전체적으로 대리석으로 이루어져있는 그러한 모습이었다. 그래서 조금은 차가운 듯한 그러한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덕분에 깔끔한 느낌도 들었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분위기를 좋아하기에 만족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알고보니, 이 건물 지하에 있는 사우나가 예전에 소인배닷컴이 몇번씩 묵었던 그곳이다."


사실, 예전에 처음에 홍대 주변에서 하룻밤을 지낼 곳을 찾다가 근처에 있는 찜질방으로 향했던 그러한 기억이 있는데, 알고보니 이 건물 지하에 있는 사우나 겸 찜질방이 바로 그 곳이었다. 예전에는 15,000원에 지하에서 하룻밤을 보냈었는데 이번에는 같은 건물의 상층부에서 이렇게 아래쪽을 내려다보니 기분이 새롭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데일리 호텔"이라는 어플을 통해서 처음으로 묵어본 서울의 호텔, 베니키아 메리골드 호텔, 다음에도 왠지 한번 더 방문해보고 싶은 그러한 생각이 드는 곳이다.


"서울 홍익대학교 근처 호텔 베니키아 메리골드 호텔"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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