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해운대 맛집 '속씨원한 대구탕'

[부산 여행] 해운대 맛집 '속씨원한 대구탕'


[부산 여행] 해운대 맛집 '속씨원한 대구탕'


용두산 공원에서 부산타워에 올라보지는 못했지만, 부산 시내의 전경을 감상해 본 후, 소인배닷컴은 이제 "해운대"로 이동을 하기 시작했다. 해운대로 이동을 한 이유는 바로 소인배닷컴이 부산여행을 하는 기간동안 머물 숙소가 해운대에 있었기때문인데, 어차피 해운대로 이동을 해야하는 김에 근처에 있는 맛집이라고 불리는 식당에서 식당을 하기로 했다. 그렇게 해운대역에서 내려서 우리가 간 곳은 바로 "속씨원한 대구탕"이라는 이름을 가진 해운대의 맛집이었는데, 부산에 사는 현지인이 안내한 곳인지라 아마도 그 맛을 충분히 보장할 수 있을만한 공간인 듯 했다.




"지하철 해운대역 근처에 있는 속씨원한 대구탕"


해운대역에서 내려서, 해운대 앞쪽에 있는 거리를 걸어보니, 처음 보는 곳인지라 모든 것이 새롭다. 역시 이렇게 새로운 곳에서 느껴볼 수 있는 약간의 두려움과 호기심이 여행의 묘미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면서, 이러한 감정들을 느껴보기 위해서 다들 "여행"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들기도 했다. 해운대역에서 3번 출구로 나와서 직진을 하다가 어느 한 골목에서 좌회전을 하면, 오늘 우리가 갈 곳인 속씨원한 대구탕을 방문할 수 있는 그러한 모습이었는데, 나름의 사거리에서 그다지 멀리 떨어져있지 않은 상황이었던지라 손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속씨원한 대구탕, 상당히 인기가 있는 맛집인 듯 하다."


우선 가게에 들어가보니, 상당히 인기가 있는 집이라는 것이 티가 나는 듯 했다. 가게는 상당히 깔끔한 분위기였고, 어찌나 많은 유명인들이 다녀간 것인지 유명인들의 사인이 한쪽 벽에 가득 붙어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으니 말이다. 그리고 동시에 이 집은 TV에도 방영이 되었던 듯 하기도 한데, 그래서... 왠지 정말 맛있는 음식이 나올 것 같은 그러한 기대감이 들었다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속씨원한 대구탕, 정말 시원한 것이 참 좋다."


이 곳에서 우리는 대구탕 2그릇을 주문했다. 음식을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니 금새 대구탕이 등장한 그러한 모습이었는데, 그 모양새는 그다지 맛있어 보이지 않았지만 국물을 한번 떠먹어 보고 두툼한 대구살을 먹어보니, 정말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해야할까? 충분히 맛집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그러한 곳인 듯 했다. 역시 부산이라서 그런지 해산물을 이용한 음식들이 참 맛있는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할까?



그렇게 우리는 그 날의 저녁을 시원한 대구탕으로 한 그릇하고, 이제 소인배닷컴은 숙소로 이동을 했다. 숙소는 해운대 근처에 있는 그러한 모습이었던지라, 게스트하우스를 찾기 위해서 열심히 걸었다.


"부산 해운대 맛집 속씨원한 대구탕"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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