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여행] 탄방동 카페 '엘리먼트 랩 카페(ELEMENT LAB CAFE)'

[대전 여행] 탄방동 카페 '엘리먼트 랩 카페(ELEMENT LAB CAFE)'


[대전 여행] 탄방동 카페 '엘리먼트 랩 카페(ELEMENT LAB CAFE)'


갑작스럽게 시작된 대전여행, 우선 이제 막 충주에서 돌아온 그러한 상황이었기에, 휴대폰 전원도 모두 꺼져버린 그러한 상황이고, 카메라 배터리도 간당간당한 그러한 상태다. 우선 어디 근처에 보이는 카페에 들어가서 잠시 정비를 하고나서 움직여야 할 것만 같은 그러한 생각이 들어온다. 우선 대전이라는 지역에 처음 오다보니, 우선 지도가 없이는 다니기 힘든 그러한 모습인지라, 우선 휴대폰을 급히 충전하는 것이 필요했다. 다행히 여분으로 가지고 있던 유심이 없는 휴대폰이 있어서 긴급 상황에서는 그 휴대폰을 사용하면 되는 그러한 상황이었지만, 우선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휴대폰이 없다보니 불편할 수밖에 없는 상황, 그래서 우선 오늘 숙소로 잡을 "로데오타운 찜질방" 근처로 우선 이동을 해서 가까운 곳에 보이는 카페로 들어가서 재정비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 탄방동의 조용해 보이는 카페, 엘레먼트 랩 카페"


우선 탄방역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오늘 하룻밤을 보낼 "찜질방"의 위치를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었다. 위치를 눈으로 확인하고 나면, 사실 다른 것은 그다지 급할 것이 없으니 말이다. 그렇게 위치를 확인하고 난 후, 근처에 있는 괜찮은 카페들을 한번 돌아보았다. 왠지 저녁 늦게까지 문을 열 것 같은 느낌을 풍기는 그러한 카페를 찾고 있었는데, 그 때 딱, 엘리먼트 랩커피라는 곳이 눈에 들어왔다.



"2층으로 된 카페, 적당히 넓은 모습이라,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기에 적합한 듯 했다."


그렇게, 이번에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카페는 이 곳, 엘리먼트 랩 카페라는 곳으로 정했다. 우선 들어와서 자리를 잡고, 메뉴를 주문했다. 제대로 된 저녁을 먹지 않고 들어왔던 터라, 적당히 케이크 하나와 차를 주문하고, 동시에 팥빙수도 하나 주문을 했다. 날씨가 조금 쌀쌀하기도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팥빙수를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라 가끔씩은 이렇게 식사 대신으로 먹어도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으니 말이다. 특히 오늘처럼 애매하게 배가 고플 때 팥빙수를 한 그릇 먹으면, 어느 정도 허기가 해소가 되는 그러한 모습이니 말이다.





"상당히 조용해서, 무언가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거나 지인들과 수다를 떨기에 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다."


엘레먼트 랩 카페라는 곳, 우선 2층으로 되어 있어서 공간을 많이 활용할 수 있고, 동시에 인테리어로 편안한 느낌이 들도록 잘 되어 있는 듯한 그러한 모습이다. 덕분에, 이 곳에서 넉넉하게 시간을 보내면서 사진도 정리하고, 여행을 다녀온 직후에 글도 쓰면서 충주 여행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다. 카페가 적당히 조용하다보니, 그러한 작업을 하기에 최적화되어 있는 곳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된다. 그리고 2층에서 작업을 하다보니, 다른 테이블에서는 학생들로 보이는 일원들이 "팀과제"를 하는 것 같은 그러한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아무튼 덕분에 이 곳에서 적당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다. 그리고 다음날부터 다시 "대전여행"을 본격적으로 하기 위한 준비 시간을 가졌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편안한 매력이 있는 공간, 대전 탄방동의 카페 "엘레먼트 랩 커피"가 아닐까 싶다.


"대전 탄방동 카페, 엘리먼트 랩 커피"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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