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미국과자 '슬림짐(Slimjim)' "미국산 육포?"

[음식] 미국과자 '슬림짐(Slimjim)' "미국산 육포?"


[음식] 미국과자 '슬림짐(Slimjim)' "미국산 육포?"


확실히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일을 하다보니, 다양한 국가에서 온 간식들도 접해볼 수 있는 그러한 모습이다. 이러한 측면에서는 참 여러 국적의 사람들과 일을 하는 것이 블로그를 운영하기에는 도움이 많이 되는 듯 하기도 하다. 미국에서 온 친구에게 미국과자를 한번 얻어먹어 볼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 이 미국에서 온 친구도 미국과자가 그리웠던 것인지 고향에 있는 부모님에게 "과자"를 조금 보내달라고 부탁을 했던 모양이다. 그렇게 색다른 음식들이 도착을 한 모습인데, 덕분에 이렇게 소인배닷컴도 한번 맛을 볼 수 있었던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까?




"미국에서 물건너온 슬림짐(Slimjim)이라는 과자"


이번에 소개하게 될 과자는 바로 미국에서 태평양을 건너서 온 "슬림짐"이라는 이름의 과자다. 생긴 것은 왠지 약간 불량식품스럽게 생겼는데, 나름 미국에서 인기가 있는 과자가 아닐까 싶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다른나라까지 건너오기 쉽지 않을 것이니 말이다. 아무튼 그렇게 포장지를 쳐다보면서 이건 어떠한 음식일까? 어떠한 맛일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육포와 비슷하지만, 약간 저렴한 비닐이 씌워져있는 육포 느낌이라고 할까?"


한번 뜯어서 먹어보니, 약간은 육포와 같은 그러한 느낌이 난다. 맛은 역시 미국입맛이라서 그런 것인지 상당히 짠 듯한 그러한 맛이고... 개인적으로 약간은 싱겁게 음식을 먹는 것을 좋아하는 소인배닷컴이다보니, 소인배닷컴 스타일의 음식은 아니라고 할 수 있을 듯 하기도 하다. 그래도, 미국사람들은 좋아하는 것을 보니, 미국인들의 입맛에는 맞는 듯 하기도 하고... 아무튼 육포와 비슷한데, 약간 비닐을 씹는 것 같은 육포 느낌이라고 할까? 예전에 학교 앞에서 불량식품을 먹을 때 느낄 수 있는 그러한 식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것 참... 저번에 러시아 초콜렛도 그렇고, 외국인들은 짠 것을 좋아하는 것인지... 왜 이렇게 먹는 과자들마다 다 짠맛이 나는지 모르겠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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