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표현] EAT AND RUN "영어로 먹튀는 어떻게?"

[영어 표현] EAT AND RUN "영어로 먹튀는 어떻게?"


[영어 표현] EAT AND RUN "영어로 먹튀는 어떻게?"


특별한 상황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표현이 있다. 바로 "먹고 튄다"라는 말의 줄임말, "먹튀"라는 표현이 그것이다. 특정한 스포츠 선수가 거액의 연봉에 계약을 한 뒤, 갑작스럽게 부진에 빠지는 경우라든가, 막대한 자본력을 이용해서 부실 회사를 인수하고 수년 뒤 비싸게 팔아먹고 도망가는 그러한 행위를 두고 우리는 "먹튀했다."라고 표현을 하기 일쑤다. 우리가 이렇게 일상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먹튀라는 말, 갑자기 궁금해진다. 영어에서는 어떻게 표현이 되고 있을지에 관해서 말이다.



"영어에서 먹튀는... 말 그대로 먹튀다. EAT AND RUN!"


이러한 표현을 영어에서는 어떻게 나타내고 있는지 한번 살펴보니, 영어에서도 우리나라 방식과 같은 표현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었다. 바로 "EAT AND RUN"이라는 표현으로 사용하고 있는 모습이었는데, 말 그대로 "먹고, 도망간다."라는 뜻을 가진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원래 EAT AND RUN의 의미는 시간이 없어서 식사를 하고 바로간다는 의미"


하지만 EAT AND RUN의 원래 의미를 한번 살펴보면, 정말 말 그대로 시간이 없어서 식사를 하고 바로 자리를 뜬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실제로 위의 "슬랭"에 관한 표현이 사용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기 위해서 옆자리에 있는 호주 남자에게 물어보니, 들어본 적이 없는 표현이라고 하지만, 충분히 의미는 통할 수 있지 않나 하는 그러한 이야기를 들어보게 되었다고 할까?


아마도 증권가의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먹튀로 사용하는 용어, "EAT AND RUN"인 듯 하긴 하지만, 그래도 언어는 사용하다보면 원래 뜻이 변하기 마련이니, 충분히 합리적이기만 하다면, 위의 표현을 사용해도 문제가 없을 듯 하다. 물론, 상대가 이해하지 못한다면, 상황을 잘 설명해주어야 하겠지만...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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