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학] 제인 오스틴 '오만과 편견(PRIDE AND PREJUDICE)' "VOLUME 2"

[영문학] 제인 오스틴 '오만과 편견(PRIDE AND PREJUDICE)' "VOLUME 2"


[영문학] 제인 오스틴 '오만과 편견(PRIDE AND PREJUDICE)' "VOLUME 2"


여류 소설가가 쓴 소설,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남녀 간의 사랑 이야기"를 시대상에 잘 녹여내는 그러한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전 포스팅에서는 오만과 편견의 VOLUME 1에 해당하는 부분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정리해보았는데, 이번에 이어지는 포스팅에서는 총 3개의 VOLUME 중에서 두 번째 부분에 해당하는 부분을 한번 정리해보도록 한다. 마치 VOLUME 1이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이전에 탐색전을 펼치는 듯한 그러한 분위기였다면, VOLUME 2에서는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흘러가는 듯한 그러한 분위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영화 속의 ELIZABETH


"VOLUME 2의 줄거리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24장 - 캐롤라인 빙리의 편지가 베넷 가문에 도착한다. 편지의 내용은 "빙리씨가 겨울 동안 런던에 있을 것"이라는 내용이다. 엘리자베스는 빙리가 조지아나에게 호감이 있다고 하는 캐롤라인을 믿지 않는다. 하지만 동시에 빙리의 우유부단함에 대해서, 콜린스와 루카스의 관계에 대해서 엘리자베스의 분노가 폭발한다. 하지만 아버지인 배넷씨는 이 사건을 다르게 취급하는데, 그는 여자들에게 연애 실패는 곧 자랑거리가 된다는 생각을 가진다. 그리고 동시에 그는 엘리자베스에게 워컴을 한번 사귀어 보라고 권유하는데... 제인을 제외한 모두가 다르시를 모함하는 워컴의 말을 곧이 곧대로 믿고, 다르시를 못된 사람이라고 여기게 된다.


"Characters"
Jane : negative capability
Elizabeth : rational


25장 - 가디너 부부가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배넷 댁으로 온다. 가디너 부부는 제인과 엘리자베스에게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배넷 부인 두 딸이 결혼에 실패한 것에 대한 하소연이 이어지고... 가디너 부인은 엘리자베스와 대화를 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그리고 동시에 그는 제인을 외숙모 댁에서 머물게 하자는 제의를 하고, 제인은 그 제의를 흔쾌히 받아들인다. 또한 가디너 부인은 엘리자베스와 워컴의 관계를 의아해하고 불안해함, 그 이유는 그가 1주일간 배넷 댁에서 머무르는 동안 사관들과 저녁식사를 가졌는데, 항상 그 자리에 워컴이 있었기때문이다. 워컴은 팸멀리의 추억을 가디너 부인과 공유한다.

가디너 부인은 워컴과 대화를 나눈 후,
"Mrs. Gardiner recollected, having heard Mr. Fitzwilliam Darcy formerly spoken of as very proud, ill-natured boy."


26장 - 가디너 부인은 엘리자베스에게 "워컴을 멀리해야 한다"라고 주의를 주기 시작한다. 곧이어 루카스와 콜린스의 결혼식이 펼쳐지고, 샬롯 루카스는 엘리자베스에게 3월에 헌스퍼드로 오라고 제안을 한다. 한편 제인은 런던에 도착하고, 엘리자베스와 제인은 서로 편지를 주고 받는다. 하지만 제인은 런던에서 빙리를 구경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고, 동시에 캐롤라인의 행동에서 캐롤라인의 본심을 눈치채게 된다. 엘리자베스 역시도 가디너 부인과 편지를 주고 받으며, "워컴"에 대한 관심은 이제 식어간다는 것을 가디너 부인에게 알린다.


All this was acknowledged to Mrs. Gardiner, and..."


27장 - 엘리자베스는 샬롯 루카스를 방문하기로 결정하고, 워컴과도 작별한다. 그리고 그는 "워컴"과 킹양에 대해서 가디너 외숙모와 대화를 주고 받는다.

What are young men to rocks and mountains?

Lakes → Lake district in North England. → Lake is associated with romantics.


28장 - 엘리자베스는 런던에서 헌스퍼드로 향하고, 콜린스, 샬롯 루카스와 만나게 된다. 콜린스가 엘리자베스에게 집을 안내하고 자랑하는 사이, 갑작스럽게 "젠킨스 양'과 "드 버그 양"이 콜린스의 집을 방문한다.

Why did Austin make Mr. Collins obnoxicious? → "To satire"


29장 - 로징스를 방문한 엘리자베스, 그 곳에서 캐서린 영부인의 딸 드버그와 캐서린 영부인을 만난다. 하지만, 캐서린 영부인의 딸인 드 버그는 그의 어머니와 전혀 닮은 구석이 없다. 캐서린 영부인은 "엘리자베스"에게 음악, 미술, 교육 등에 관한 질문을 던진다.

30장 - 윌리엄 경은 떠나고, 가끔 캐서린 영부인이 방문을 해서 잔소리를 늘어놓는다. 캐서린 영부인은 그 교구의 치안판사다. 엘리자베스가 그곳에 머문지 2주째, 부활절이 다가오고 있다. 약. 2-3주 뒤에 다르시가 이 곳으로 올 예정이라고 한다. 시간이 되고 따르시는 피츠윌리엄 대령과 함께 이 곳에 발을 디딘다.

Lady Catherine is magistrate.

"The Room" → Charlotte만 사용하는 room(?)

"and; whenever any of the cottagers were disposed to be quarrelsome, discontented, or too poor, she sallied forth into the village to settle their differences, ..."
→ What is funny about that? → problem aries...


31장 - 부활절이 찾아오고, 엘리자베스는  로징스에 초대가 된다. 그 곳에서 캐서린 영부인, 다르시, 피츠윌리엄 대령을 만나게 되고, 엘리자베스는 피츠윌리엄 대령과 대화를 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그와 대화중, 갑작스럽게 캐서린 영부인과 다르시가 끼어들게 되는데, 캐서린 영부인은 "음악은 연습"이라는 말을 던지며, 엘리자베스에게 피아노를 연주하게 한다. 이후 엘리자베스는 다르시와 대화를 할 시간을 갖게 되는데, 대화 중 엘리자베스는 예전에 다르시가 저지른 무례에 관하여 폭로를 하게 된다.


Elizabeth's reply to Lady Catherine about 'the pract to play the piano.'




32장 - 엘리자베스가 제인에게 편지를 쓰던 중 갑작스럽게 다르시가 방문한다. 그리고 그는 빙리에 관해 "네더필드로 돌아올 예정인지 아닌지에 관하여..." 묻는다. 엘리자베스는 워컴과 피츠윌러엄 대령을 비교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그리고 가끔 샬롯 루카스가 엘리자베스와 대령을 결혼시키려는 계획을 세우기도 한다. 하지만, 다르시는 목사 추천권이 있으나, 대령에게는 그러한 권한이 없다. 그리고 이 챕터에서 엘리자베스와 다르시는 처음으로 단둘이 대화하는 시간을 가진다.


Elizabeth and Darcy talked each other alone for the first time.

"I do not mean to say that a women may not be settled too near her family. The far and the near must be relative, ..."
→ Elizabeth's criticizing Mr. Darcy, the far and unfar, difference is upon 'income'

Then Mr. Darcy said, "You cannot have been always at Longborn."
→ Why did he say like this? maybe he is impressed by her wit, eventhough she lived in small town. He has strong interest in her.


33장 - 공원 산책하던 중 엘리자베스는 다르시를 우연히 3번이나 만난다. 의도치않게 다르시와 산책중에 대화를 주고 받게 된다. 또한 제인의 편지를 읽던 중 대령과도 만나, "차남의 아쉬움"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피츠윌리엄 대령은 조지아나(다르시의 여동생)의 후견인이라고 한다." 그리고 동시에 빙리씨의 결혼에 관한 이야기도 듣게 되는데, 그 결혼에는 다르시의 간섭이 있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다르시가 결혼을 거절한 이유는 바로 여자에 대한 강력한 이의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 영화에서의 엘리자베스와 다르시


34장 - 엘리자베스는 로징스로 가지 않고 집에 머무르기로 한다. 그는 화가나서 제인의 편지 검토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편지에서 제인의 불안한 마음을 느끼기 시작한다. 뜬금없이 다르시는 엘리자베스의 병문안을 위해서 배넷 가문을 방문하고, 그는 엘리자베스에게 고백을 한다. 하지만, 그 고백은 엘리자베스를 화나게 할 뿐이었고, 엘리자베스는 다르시에게 "거절" 통보를 한다. 엘리자베스에게 거절 통보를 받은 다르시는 "분노"할 수밖에 없고, 엘리자베스는 제인과 빙리에 관하여 워컴에게 들은 이야기 등등의 이야기를 모두 다르시에게 표출한다.


Darcy confesses his love.

Darcy : artless personality
Elizabeth : art, natural, artificial style.


35장 - 엘리자베스는 산책 중에 다르시의 편지를 받는다. 편지에는 엘리자베스가 다르시에 관하여 들은 내용에 관한 해명이 적혀있다. 첫 번째 화두인 제인과 빙리의 결혼에서 반대의사를 표출한 이유에 관하여 해명을 해두었는데, 이유는 이러했다고 한다. "제인이 빙리를 덜 좋아하는 듯 해보였고, 가족들의 무례 때문에 반대를 한 것", 두 번째, 워컴에 관한 해명은 이러했다고 한다. "워컴은 도박에 빠졌으며, 심지어 조지아나가 가진 재산을 확보하기 위해서 조지아나를 유혹하기도 했다는 것"이다.

Darcy also has some prejudice on Elizabeth.
Darcy expresses his serenity. (calm and peaceful)


36장 - 엘리자베스는 편지를 읽고 충격에 빠지게 된다. 이유는 바로 편지의 내용이 예상치 못한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엘리자베스는 처음에는 워컴에 관한 이야기를 믿지 않으려고 한다. 하지만, 자기가 다르시에 대해서 오해를 했다는 사실에 대해서 엘리자베스는 스스로 부끄러워한다. 엘리자베스는 생에 최초로 우울증에 빠지게 되고, 오로지 편지만을 생각하게 된다.


"She could think only of his letter" → for shadowing a future love(?)


37장 - 피츠윌리엄 대령과 다르시는 로징스를 떠난다, 콜린스는 캐서린 영부인을 달래기 위해 그를 찾아가고, 캐서린 영부인은 엘리자베스에게 2주간 더 머물고 가라고 제안을 하지만 엘리자베스는 그렇게 하지 못하겠다고 한다. 이에 캐서린 영부인은 엘리자베스에게 하인을 딸려보내겠다는 제안을 하며, 예전에 조지아나에게도 하인을 딸려서 보낸 이야기를 늫어놓는다. 엘리자베스는 로징스를 떠나면서 "가족의 문제와 제인을 위한 걱정에 대해서..." 불유쾌한 상상을 한다.

"When my niece Georgiana went to Ramsgate last summer, I made a point of her having two men-servants go with her." → Lady Catherine's governous offer(?)


38장 - 엘리자베스가 떠나기 전, 콜린스가 엘리자베스에게 "6주간 즐거웠고... 샬롯은 행복한 사람이라는 내용을 담은 말"을 건넨다. 하지만 엘리자베스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헌스퍼드를 떠나 가디너 댁에 도착한 엘리자베스, 그 곳에서 며칠간 묵기로 결정한다. 엘리자베스는 제인과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이 많이 있지만 이야기 도중에 빙리씨와 관련된 이야기가 자기도 모르게 흘러나올까봐 꾹 참는다.


Why Elizabeth reluctant to tell the whole story to Jane?


▲ 배넷 가문의 여자들...


39장 - 엘리자베스는 제인, 마리아와 함께 그레이스처치가를 출발하고,  하퍼드셔의 어느 곳으로 이동한다. 그리고 그 곳에서 키디와 리디아를 만나고 "군대가 곧 떠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리디아는 군대가 야영을 하게 될 곳인 "브라이턴"으로 가고 싶어하고... 동시에 "워컴은 메리 킹과 결혼하지 않는다와 같은 잡다한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이후, 엘리자베스는 워컴과 더 이상 만나고 싶어하지 않게 된다.


Lydia, minor character, suddenly becomes important in this chapter, why?

Lydia ↔ Elizabeth (Characters are totally different.)


40장 - 엘리자베스는 제인에게 '다르시가 자신에게 구혼한 이야기'만 공개한다. 그리고 그 후, 다르시의 편지에 쓰여져있던 "워컴"에 관한 이야기도 제인에게 공개하기 시작한다. 이야기를 들은 제인은, "그렇다면 둘 중 하나는 악인일텐데..."라는 이야기를 하고, 엘리자베스는 "워컴"이 악인일 것이라고 짐작한다. 그리고는 워컴의 인격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릴지 말지에 관해서 고민을 하게 된다. 결국 그가 내린 결론은 2주 후면 군대가 곧 이동하니, 워컴에게 기회를 주자는 목적에서 다른 사람들에게는 워컴의 인격에 관하여 알리지 않기로 한다. 동시에 엘리자베스는 제인에게 나머지 편지의 절반을 이야기 하지 못하는 비밀을 간직하게 된다.


Elizabeth talked to Jane about 'Darcy's proposal'.


41장 - 부대가 메리턴에 주둔하는 마지막 주일, 연대장 포스터 대령의 부인이 리디아를 브라이턴으로 초대한다. 엘리자베스는 리디아를 보내지 않기 위해 노력을 하지만, 그 노력은 결국 물거품이 되고 만다. 그래도 최소한의 의무를 다 했다는 생각에 자부심을 느끼는 엘리자베스, 아버지 배넷씨는 리디아가 통제 불능이기떄문에 보내주기로 마음먹는다. 부대가 메리턴에 머무는 마지막 날, 워컴과 장교들은 롱본에서 식사를 하고, 엘리자베스는 워컴에게 다르시가 로징스에게 3주간 머문 이야기와 피츠윌리엄 대령에 대해서 아는지에 관하여 물어보게 된다. 이야기를 들은 워컴은 당황하고, 불쾌하고, 놀라며, 대답을 하게 되는데, 워컴의 대답은 속으로 엘리자베스의 고소를 금치 못하게 한다. 이후 군대가 떠나며 리디아도 함께 떠난다.


42장 - 배넷씨의 결혼 초기, 어머니에 대한 애정이 식은 후, 그 이후부터는 책이 그의 유일한 즐거움이 되었다고 한다. 군대가 떠난 후, 파티가 유난히 줄어들며 배넷의 여인들은 불만이 쌓인다. 집안이 점점 우울해지는 분위기가 되고, 엘리자베스는 호수 지방으로 여행을 계획한다. 군대가 떠난 후, 약 2-3주 뒤, 롱본에는 다시 활기가 찾아오고, 북쪽 호수지방으로 여행하기로 결심한 날짜가 슬슬 다가온다. 하지만 일때문에 기간을 단축해야 하고, 호수지방의 여행을 포기하는 대신 다비셔 이북의 지방은 여행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가디너 부인의 편지를 받는다. (여기에서 다비셔 지방인 팸벌리의 소유자는 다르시다.) 어쨌든 여행은 시작이 되고, 예정에는 없었지만 팸벌리를 방문하기로 한다. 팸벌리는 다르시의 소유였기때문에 엘리자베스는 난감했지만 짐짓 모른 첫 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VOLUME 2의 줄거리는 여기까지!"


여기까지가 오만과 편견의 VOLUME 2에 해당하는 부분의 줄거리라고 할 수 있겠다. 사실, 너무 예전에 내용을 잘 기억하고 있을 때 써둔 글인지라, 이제와서 이렇게 다시 이렇게 메모해둔 글만 보고 책의 내용을 상기해보려고 하니 쉽지가 않다. 조금 더 자세히 적어두어야 했었나 하는 그러한 아쉬움이 조금 남는다고 할까? 그래도 여기까지 벌써 오만과 편견의 내용을 2/3정도 훓어보게 되었다. 이제 다음 포스팅에서 마지막 1/3의 내용을 살펴보고 결론을 짓도록 하자.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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