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행] 방산시장 "향초, 캔들 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곳"

[서울 여행] 방산시장 "향초, 캔들 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곳"


[서울 여행] 방산시장 "향초, 캔들 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곳"


이번에 간만에 서울에서 하루를 머물면서 시작하게 된 서울여행, 첫째날은 동대문과 대학로를 돌아다녀보면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기도 했는데, 특별히 블로그에 포스팅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일념으로 다닌 것은 아닌지라 사진을 많이 찍어두지는 않았다. 평소같으면 작정하고 사진을 많이 찍었을 것인데 말이다. 아무튼 첫째날은 그렇게 대학로에서 공연을 보고 낙산공원길을 따라서 걸어서 동대문으로 내려와 숙소로 돌아왔다. 숙소를 동대문역사문화공원과 을지로4가역 사이에 있는 "라마다 동대문" 호텔에 잡아두었기에 자연스럽게 다음 날 아침, 왠지 광장시장에서 식사를 한번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광장시장으로 향하던 중, 우연히 발견하게 된 방산시장"


그렇게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마치고, 우리는 식사를 하기 위해서 "광장시장"으로 이동을 하게 되었다. 원래는 아침식사 겸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서 이동하고 있었는데, 갑작스럽게 방산시장이 우리들의 눈 앞에 들어오게 되었다. 방산시장은 이미 "캔들 재료"를 판매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었던 곳인지라, 한번 들어가서 구경을 해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방산시장 A동으로 들어가면 캔들 재료를 판매하는 상점이 잔뜩 나온다."


요즘에는 아무래도 직접 만드는, DIY가 유행인 것인지, 시중에서 구매할 수 있는 향초 재료를 구매해서 직접 만들어서 피우는 것이 유행인 듯한 모습이다. 그래서 블로거들 사이에서도 이러한 내용을 많이 공유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었는데, 이번에는 소인배닷컴도 그 대열에 왠지 모르게 동참하게 되는 모습이라고 할까? 우선 재료를 판매하는 곳을 찾기 위해서는 방산시장의 A동이라고 쓰여있는 건물을 찾아서 들어가면 된다. 그러고 나서 200번대의 상점들을 찾아보면 되는데, 이 곳에서 많은 캔들 재료를 판매하는 상점들이 모여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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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시장, 시장인데도 상당히 젊은 여성분들이 많다."


아무래도 재료가 재료라서 그런 것인지 이 곳에서는 상당히 젊은 여성 분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는 듯한 그러한 모습이었다. 보통 시장하면 떠오르는 것이 나이가 어느 정도 드신분들이 많을 것이라는 생각인데 이렇게 젊은 사람들이 아침부터 시장을 찾아서 오는 모습을 보니, 그것도 젊은 처자들이 시장을 찾아오는 모습을 보니 상당히 신기한 광경이라고 해야할까?




▲ 소인배닷컴의 일행이 재료를 구매했던 상점의 명함


"방산시장, 캔들 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곳, 향초 재료를 판매하는 곳인지라 좋은 향기가 난다."


역시나 향초를 판매하는 곳이라서 그런 것인지, 이 곳에 들어오니 좋은 향기가 물씬 풍기는 듯한 그러한 모양새다. 덕분에 왠지 코가 호강하는 듯한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다. 평일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찾는 모습을 보니, 캔들 DIY에 관한 사람들의 열정을 느껴볼 수 있는 그러한 곳이라고 해야할까?


아무튼 생전 처음 방문해보는 곳인지라, 잠시 정신을 놓고 있다보니, 사진도 많이 찍지 못하고 자리를 뜨고 있는 소인배닷컴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해야할까? 아무래도 향초보다는 배가 더 고팠기에... 얼른 광장시장으로 이동해서 맛있는 음식들을 먹고 싶었기에 말이다.


"서울 여행, 방산시장, 캔들 재료를 구입하는 곳!"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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