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행] 라마다 동대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근처 서울 호텔"

[서울 여행] 라마다 동대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근처 서울 호텔"


[서울 여행] 라마다 동대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근처 서울 호텔"


왠만하면 주말마다 서울을 방문하는 소인배닷컴이지만, 거의 주로 잠시 서울에 볼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그 날 다시 돌아오는 편이지만, 가끔씩은 서울에서 며칠간 머물다가 오는 경우가 있다. 때로는 찜질방에서, 떄로는 게스트하우스에서, 때로는 호텔에서, 다양한 곳에서 머물다가 오는 소인배닷컴인데, 아무래도 소인배닷컴은 최대한 많은 것을 경험해보자는 경험주의자이다보니 이렇게 돈을 지불하더라도 최대한 다양한 경험을 해보려고 노력을 하는 모습이다. 이번에도 서울에 일이 있어서 다녀오게 되었다. 게다가 때마침 예전에 이미 한번 소개를 했던 적이 있던 "데일리호텔"에 포인트가 제법 쌓인 모습이었는데, 그 포인트도 소모할 겸해서 서울 동대문에 있는 라마다 호텔에서 하루 숙박을 하게 되었다.




"데일리 호텔을 이용해서 결제한 라마다 동대문 호텔, 가격은 8만 7천원"


일요일이었던지라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호텔을 예약할 수 있었다. 특별히 라마다 호텔을 예약한 이유는 예전에 소인배닷컴이 수원여행을 했을 때 묵었던 라마다 호텔의 시설이 너무 좋았기때문인데, 이번에도 그러한 시설을 기대하고, 동대문에 있는 라마다 호텔에 묵기로 결심했던 것이다. 하지만, 수원의 경우가 독특했던 것인지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시설면에서는 기대한 만큼 되지 않았다고 할 수 있을 듯 하기도 하다. 데일리 호텔 어플을 이용하는 것이라 가장 좋지 않은 방을 받아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데일리 호텔 어플과 다른 곳에서 데일리 어플을 이용해서 숙박을 한 경험을 보고 싶다면 아래의 글들을 클릭해보면 된다.




"라마다 호텔, 서울에도 상당히 많은 듯 하다."


언제부턴가 데일리 호텔이라는 어플을 이용하다보니, 서울에 호텔이 이렇게 많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그 중에서도 라마다 호텔은 정말 흔히 볼 수 있는 그러한 호텔이 아닌가 싶다. 종로구만 하더라도 라마다 호텔을 엄청 많이 찾아볼 수 있으니 말이다. 남대문 근처에 있는 라마다 호텔, 대학로 근처에 있는 라마다 호텔, 을지로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라마다 호텔, 신설동에 있는 라마다 호텔, 그리고 이번에 소인배닷컴이 묵었던 라마다 동대문까지, 정말 많은 라마다 호텔이 서울에 있는 듯한 그러한 느낌이었다. 물론, 그 모든 라마다 호텔이 약간씩 이름이 다르긴 하지만 말이다.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하고 204호로 들어가보도록 하자."


라마다 호텔에 방문해서,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했다. 잠시 기다리니, 방 열쇠를 받아들 수 있었는데, 이 날 소인배닷컴이 받아든 방은 바로 204호, 총 11층의 건물 중에서 2층에 해당하는 방을 받아든 것이다. 아마도 2층에 있어서 약간 좋지 않은 방을 받은 것 같은 그러한 생각이 들기도 하고... 창문도 없는 방에, 생각보다 넓지 않은 것도 한 몫했고, 방음도 잘 되지 않아서 옆방의 소리가 들리는 것이 조금 아쉬웠다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게다가 밤에 잠을 자는데 자꾸 "온풍기"가 꺼지는 바람에 추위에 떨면서 잠을 자기도 했으니, 소인배닷컴이 상상했던 그 라마다 호텔의 시설을 동대문점에서는 느끼지 못했다고 할 수 있으니, 다음부터는 왠지 모르게 조심해야할 듯한 그러한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래도 서비스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은 그러한 모습이었는데, 이제 슬슬 성수기라 그런 것인지 많은 외국인 손님들이 이 곳에서 묵고 가는 것을 볼 수 있기도 했다. 아무튼, 오랜만에 서울에서 한번 이용해 본 라마다 호텔, 약간은 실망스러웠지만, 그래도 나름 서울 여행을 하는데 도움을 준 호텔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서울 호텔, 라마다 동대문"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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