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표현] FEEL UNDER THE WEATHER "몸이 좋지 않아"

[영어 표현] FEEL UNDER THE WEATHER "몸이 좋지 않아"


[영어 표현] FEEL UNDER THE WEATHER "몸이 좋지 않아"


영어에서는 사람의 컨디션이나 기분을 이야기 할 때 "색상"이나 "날씨"와 연결하는 표현이 은근히 많은 것 같다. 이번에 알아볼 표현도 그러한 표현 중의 하나인데, 바로 "FEEL UNDER THE WEATHER"라는 표현이다. 우리나라 말로 직역을 해서 본다면, "날씨 아래에 있는 느낌이다."라는 표현이 될 것인데, 이렇게 해석해서는 정확히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바로 영어권 국가에서 사용하는 관용적 표현을 알아야 이 표현의 뜻을 알 수 있다는 것인데, 이번 기회에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 UNDER THE WEATHER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


"FEEL UNDER THE WEATHER, 날씨 아래에 있다."


날씨 아래에 있다는, 우선 그 숨어있는 뜻부터 알아본다면, "컨디션이 좋지 않다." 또는 "몸이 좋지 않다"정도의 뜻을 가지는 표현이 될 것이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날씨 앞에 "좋지 않은"이라는 말을 넣어서 생각을 해본다면, 보다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좋지 않은) 날씨 아래에 있다"보면, 자연스럽게 몸이 좋지 않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니 말이다.




"비가 오려나, 무릎이 쑤시는구만..."


우리나라에서는 할머니나 할아버지들이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내용을 들어볼 수 있다. "비가 오려나.. 무릎이 쑤신걸 보니..."와 같은 그러한 이야기들 말이다. 특정한 사람들의 경우에는 자신의 몸의 한 부분이 좋지 않은 것을 통해서 날씨를 예측할 수 있는 재주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이 표현도 그러한 맥락으로 생각을 해보면 조금 더 이해가 쉽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이다. 아무튼 이제는 몸이 좋지 않으면, "I DON'T HAVE GOOD CONDITION." 외에 "I FELL UNDER THE WEATHER."라는 표현을 한번 사용해보도록 하자.


"I feel a little under the weather today. I might have caught a cold." (몸이 좋지 않네요. 아마도 감기 걸린 것 같아요.)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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