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 여행] 리솜스파캐슬 콘도 "봄에 떠난 온천여행"

[덕산 여행] 리솜스파캐슬 콘도 "봄에 떠난 온천여행"


[덕산 여행] 리솜스파캐슬 콘도 "봄에 떠난 온천여행"


지나가는 길에 우연히 만난 "행담도 휴게소"를 지나치고나니 금새 "리솜스파캐슬"에 도착했다. 물론 중간에 곧바로 리솜스파캐슬로 향하지 않고, 중간에 저녁과 다음날 아침으로 먹을 재료를 사느라 마트를 들렀다가 오느라 시간을 제법 소비해버렸지만 말이다. 아무튼 그렇게 우리가 리솜스파캐슬에 도착한 시간은 이미 거의 10시, 점심도 간단하게 먹었고, 저녁도 먹지 못한 상황이었기에 일단은 급한 불을 끄는 것이 가장 먼저였다고 할 수 있겠다. 그래서 보통은 이런 곳에 여행을 오면 먼저 후기용 사진부터 찍고 시작을 하는 편이지만, 이 날은 어쩔 수가 없었다. 우선 저녁식사부터 만들어 먹고, 사진을 찍기로 한 것. 어차피 요리는 소인배닷컴이 직접 다 했기에 요리를 찍은 사진도 하나도 없고, 배가 너무 고파서 식사를 하기 전에 찍은 사진도 없었다. 단 하나 "요리"와 관련된 사진이 하나 있다면, "소시지"를 굽다가 사진 한장찍은 것이 전부라고 할까?




"지인의 초대로 도착한 리솜스파캐슬, 27평짜리 콘도였는데 5명이서 넉넉하게 지낼 수 있는 그러한 공간이었다."


아무튼 리솜스파캐슬은 오로지 회원만 방을 이용할 수가 있다고 한다. 그래도 소인배닷컴은 운이 좋았던 것인지 회원권을 가진 지인의 도움으로 이렇게 하루를 머물다가 갈 수 있는 그러한 모습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이 곳에서 숙박을 하면, 바로 옆에 있는 온천리조트 천천향 할인권을 주기도 한다. 할인액은 40%로 나쁘지 않은 편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 쿠폰을 사용할 수가 없었다. 어차피 이미 기존에 지인으로부터 받은 50%할인 쿠폰이 있었으니 말이다. 아무튼 이러한 이야기는 다음에 계속하기로 하고, 우선은 리솜스파캐슬의 콘도부터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 도착해서 안 사실이지만, 강남터미널에서 바로 오는 버스가 있었다!


"스파동과 테마동, 우리가 머물었던 곳은 테마동이다."


리솜스파캐슬에는 큰 건물이 두개가 있는 듯 하다. 스파동과 테마동이 그것인데, 본 건물은 스파동인 듯 하고, 테마동에는 나머지 다양한 부대시설들이 있는 듯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어쨌든 두 건물 모두 숙소로 사용이 되고 있다는 사실은 큰 변함이 없는 듯 하다. 우리가 머물었던 곳은 테마동, 그리고 2330이라는 호수였는데, 27평의 아파트형 콘도였다고 할 수 있겠다. 급한 마음에 어떠한 조리도구 등이 있는지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왠만한 조리기구는 다 있었다. 단 하나 아쉬운 것은 화력이 약한 "전기스토브"가 있었다는 것, 확실히 요리를 제대로 빨리 하기에는 "불"로 하는 것이 좋은데... 아마도 이러한 부분은 안전문제때문에 이것을 설치해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방은 2개, 거실에 베란다도 있다."


방은 총 2개로 하나는 온돌방, 하나는 침대가 있는 방이다. 우선 딱 보기에도 침대가 있는 방이 훨씬 좋다. 이 방은 창문도 있고, 그래서 햇볕도 받을 수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온돌방은... 창문조차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쉽기도 하다. 그래서 이 곳에서 머물다가는 낮밤의 개념이 없어질지도 모르겠다는 그러한 생각이 들기도 한다.



"간만에 여행을 왔으니... 게임도 해보고... 이야기꽃도 피워보기도 하다가 잠이 들었다."


간만에 여행지에 왔으니, 그리고 특별히 남자들끼리 여행지에 왔으니, 간단히 카드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특별히 함께 한 친구중의 한명이 이렇게 보물가방 같은 것을 가져왔으니 말이다. 이 안에는 다양한 "칩"들이 들어있어서 카드게임을 더욱 더 박진감있게 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


아무튼 그렇게 우리는 게임도 하고, 잘 준비를 하고 이야기를 하다가 잠이 들었다. 다음날에 방문하기로 한 "천천향" 스파캐슬을 꿈꾸면서 말이다. 어떻게 생겼을지, 규모는 어느정도일지 궁금함과 기대감에 쌓여서 잠에 빠져들었던 듯 하다.



"참고로, 리솜리조트 이용과 관련하여 도움을 받고 싶다면, 소인배닷컴의 지인에게 한번 연락을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이번에 리솜스파캐슬을 이용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 소인배닷컴의 지인은 바로 "이창원 과장님"이다. 덕분에 콘도도 예약을 할 수 있었고, 스파캐슬도 적절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혹시나 도움이 필요하다면, 소인배닷컴의 지인에게 연락을 해보고 도움을 얻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연락처는 포스팅 가장 아래쪽, 지도 바로 위에 있다.


▲ 아침에는 모닝커피로 상쾌하게!


▲ 단 한장만 있는 요리사진... 이것 말고도 훨씬 더 많았는데, 사진은 이것뿐이다.



"덕산 리솜스파캐슬"


이창원 과장 : 010-8482-7112

홈페이지 : http://www.resom.co.kr/spa/main/main.asp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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