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논문 작성 양식 4가지에 관한 간략한 소개 "APA, MLA, CMS, AP"

[학술] 논문 작성 양식 4가지에 관한 간략한 소개 "APA, MLA, CMS, AP"

영미권에서 논문을 작성하는데 사용되는 양식으로는 크게 4가지를 생각해볼 수 있을 듯 하다. 논문을 작성하기 전 이들의 방식을 숙지하고 넘어가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인데, 형식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면, 사소한 실수 하나로 "표절"시비를 받게 될 수도 있으니 말이다. 최근들어서는 국내에서도 "논문 표절"과 관련하여 많은 사건사고가 있었으니, 이러한 논문 작성 방식을 잘 숙지해서 불미스러운 일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사실 이렇게 중요한 정보를 인터넷에서 찾아보려고 하면 석연찮은 것이 사실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인터넷에 정보는 많지만, 유용한 정보는 그다지 많지 않아지는 그러한 모습이니 말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이 4가지 논문작성 방식에 대해서 모두 설명을 하기는 그렇지만, 우선 필자가 그래도 제법 제대로 배웠다고 할 수 있는 APA 방식 위주로 설명을 해나가되, 그 이전에 다른 양식들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설명을 해보도록 한다.

"논문 작성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4가지 양식, APA, MLA, 시카고, AP"

논문 작성에 자주 사용되는 대표적인 4가지 양식을 살펴보자면, "APA", "MLA", "시카고", "AP" 방식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각각에 대해서 약간 더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면 이러하다.

APA : 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

APA 방식은 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의 약자로 주로 사회과학분야에서 많이 사용되는 방식이다. APA의 대표적인 특징으로는 "저자-연도" 형식으로 기재를 하고, 논문 끝의 참고문헌을 이름 순으로 정리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다. APA의 경우 사회과학분야에서 주로 사용되기에 작품의 출판년도에 가중치를 둔다. 그래서 대부분의 APA 인용은 특정 작품의 날짜를 구체적으로 기록하는 것을 필요로 한다.

MLA : MODERN LANGAUGE ASSOCIATION

MLA 방식은 MODERN LANGUAGE ASSOCIATION의 약자로 주로 인문학분야에서 사용되는 형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MLA의 경우, 일반적으로 논문에서 사용하는 TIMES NEW ROMAN의 글꼴에 12사이즈의 폰트사이즈를 사용하고, 줄간격을 2로 두는 것은 마찬가지나, APA와는 달리 꼭 글꼴이 TIMES NEW ROMAN이 아니더라도 "알아볼 수 있고, 이탤릭체와 일반글꼴의 차이가 보이는" 글꼴은 모두 사용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인문계열에 주로 사용되는 방식인 만큼 대부분의 인용은 저자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기록하는 것을 필요로 한다.

CMS : CHICAGO MANUAL OF STYLE

CMS의 경우에는 CHICAGO MANUAL OF STYLE의 약자로, 일명 시카고 방식이다. 이 형식은 대부분 "역사 수업"에서 사용이 된다고 한다. 시카고 방식은 의오로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그러한 방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 페이지의 아래쪽에 각주를 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AP : ASSOCIATED PRESS

AP의 경우에는 ASSOCIATED PRESS의 약자로 주로 뉴스, 저널에서 사용하는 그러한 형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AP 연합통신"은 미국에서 가장 큰 통신사라고 하는데, 이들은 AP STYLEBOOK을 발행하면서 미국의 많은 신문사와 기자들은 이 규칙을 따른다고 한다.

여기까지 기본즉으로 많이 사용되는 논문 작성 4가지 형식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았다. 각 양식에서 결정적으로 차이를 보이는 부분은 "REFERENCE"를 정리하는 방식에서 차이를 보이는데, 약간씩 다른 것이 까다로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러한 REFERENCE를 제대로 정리를 하지 못하면, 뜻하지 않게 "표절 논란"에 시달릴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특히나, 미국의 경우에는 이러한 "표절"에 대해서 관대하지 않은 모습인데, 다른 책이나 논문에서 발췌해 온 부분을 명시하지 않으면 표절로 간주될 수 있다고 하니 조심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