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백종원 '집밥 백선생 김치전 레시피'

[영상] 백종원 '집밥 백선생 김치전 레시피'

원래는 집밥 백선생에서 공개된 백종원 선생님의 레시피를 따라서 하나하나 요리를 만들어서 레시피를 올려보려고 했는데, 시간과 채력의 문제로 따라가기가 힘들 듯 합니다. 이대로 있다가는 죽도 밥도 안될 것 같아서, 이렇게 영상과 글로나마 공개된 레시피를 하나하나 정리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우선은 영상으로 이렇게 배워두었다가 나중에 시간이 되면 하나씩 만들어보는 방향으로 가야할 것 같습니다. 우선 첫번째 집밥 백선생에서 공개된 레시피는 바로 김치전, 영상을 캡춰한 것인지라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한번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 집밥 백선생 (이미지 출처 : 방송 영상 캡춰)

"집밥 백선생, 백종원의 김치전 특강"

TVN에서 방영 중인 집밥 백선생 2화에서 백종원 선생님의 김치전 레시피가 공개되었습니다. 간단하지만, 한번 보지 않았다면 생각해보지 못한 그러한 김치전을 맛있고, 그리고 맛있어 보이게 만드는 레시피를 한번 알아보도록 할까요? 간략하게 설명을 하자면, 크게 많은 것들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김치, 부침가루, 식용유, 고춧가루 정도가 필요한 모습인데요. 이렇게 간단한 재료를 가지고 어떻게 만드는지 영상을 통해서 알아보는 것이 편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글로 풀어서 설명을 하자면... 부침가루는 김치의 절반정도로 반죽은 약간 뻑뻑하게 만들어준다."

그래도 바쁘신 분들을 위해서 글로 풀어서 설명을 하자면, "김치"를 반죽통에 넣고, 가위로 썰어줍니다. 그리고 김치가 든 통에 "부침가루"를 부어서 반죽을 만듣어주면 되는데요. 여기에서 부침가루의 양은 김치의 절반정도가 되도록 해서, 약간은 질고 뻑뻑하게 반죽을 만들어 주는 것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백선생님의 포인트, 김치전의 색깔을 더욱 더 좋게하기 위해서 반죽에 고춧가루를 풀어준다."

여기에서 또 한가지 백종원씨의 비법이 등장하는데요. 바로 반죽에 고춧가루를 뿌려주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김치전은 빨간 색깔로 먹는 음식인데, 부침가루와 김치가 섞이다보니 색깔이 밍밍해지는 것이 문제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이 밍밍한 색깔을 잡아주는데는 고춧가루가 한몫 한다는 사실! 고춧가루는 은근히 제법 많이 들어간다는 것도 알아두면 좋을 듯 하네요.

"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주고, 반죽을 넣어서 살짝 튀기듯이 구워준다."

반죽이 완성이 되었으면, 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주고, 반죽을 넣어서 살짝 튀기듯이 구워주도록 합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재미있는 사실 한가지, 전을 굳이 크게 만들 필요가 없다는 것. 조그마하게 구워도 어차피 모양은 나온다는 것. 콜롬버스의 계란이 생각이 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 집밥 백선생 김치전 특강 영상

▲ 전을 뒤집는 방법에 관한 영상

"프라이팬을 휙 돌려주는 연습을 하면, 뒤집는 연습도 익힐 수 있다."

그리고, 간간이 등장하는 팁들, 프라이팬을 손목 스냅을 이용해서 휙 돌려주는 연습을 연속으로 하면 감을 금방 익힐 수 있다고도 하네요. 보통 집에서 하다보면, 실수할까봐 못하는 것들... 실수를 크게 두려워하지 않고 시도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아무튼, 아직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 인해서 방송으로 공개된 레시피들을 모두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이렇게라도 복습한다 생각하고 하면 나중에 직접 다시 요리를 할 떄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이미지는 모두 방송영상에서 켑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