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표현] PREQUEL, ORIGINAL, SEQUEL "(영화의) 전편, 본편, 속편"

[영어 표현] PREQUEL, ORIGINAL, SEQUEL "(영화의) 전편, 본편, 속편"


[영어 표현] PREQUEL, ORIGINAL, SEQUEL "(영화의) 전편, 본편, 속편"


이번에도 간만에 영화와 관련된 표현을 한번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할 듯 하다. 영화를 보다보면, 본편이 있고, 본편에 이어서 나오는 속편이 있기도 하다. 그리도 동시에 본편이 나온 이후에, 스토리 상으로 그 이전의 이야기를 다루는 또다른 속편이 존재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것들을 영어로는 어떻게 정리를 할 수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스토리를 기준으로 PREQUEL, ORIGINAL, SEQUEL, 각각 전편, 본편, 속편"


우선, 영어로는 이렇게 전편, 본편, 속편을 각각 PREQUEL, ORIGINAL, SEQUEL이라고 하는 모습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주로 전편에 속하는 PREQUEL의 경우에도 본편 이후에 방영이 되거나 개봉이 되는 그러한 모습이기에, 번역을 할 때, PREQUEL 역시도 "속편"으로 번역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듯한 그러한 모습이기도 하다. 이렇게 헷갈리는 이유는 바로 PREQUEL, ORIGINAL, SEQUEL로 나누는 기준은 바로 "스토리를 기준"으로 나누기 때문인데, 개봉일이나 방영일에 상관없이 스토리상으로 이전 내용이면, PREQUEL이 되는 것이고, 본편 이후의 스토리를 다룬 내용이라면, SEQUEL이 되는 것이다.


- PREQUEL : (스토리 기준으로) 본편 이전의 이야기 (전편) : 개봉 시기상으로는 2번째 혹은 3번째

- ORIGINAL : (스토리 기준으로) 본편 : 개봉시기상으로는 1번째 정도

- SEQUEL : (스토리 기준으로) 본편 이후의 이야기 (속편) : 개봉 시기상으로는 2번째 혹은 3번째


▲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BATTLESTAR GALACTICA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




"개봉일을 기준으로는 그래서 PREQUEL이 본편보다 이후에 등장할 수도 있으니, 그래서 속편으로 번역하기도 하는 듯!"


그래서 결국 개봉일을 기준으로는 본편 이후에 등장한 영화라고 하더라도, 스토리 전개상 그 이전의 내용을 다루고 있으면, 그 영화는 PREQUEL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부분에서 참 헷갈리는 부분이 많이 생기는 듯한 그러한 모습이기도 하다. 아무튼 예를 들어보자면, 영화는 아니지만, 한 때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배틀스타 갤럭티카의 경우 속편과 전편이 각각 존재하는 모습이다. 비록 방영 시기상으로는 배틀스타 갤럭티카가 가장 먼저이지만, 이후에 등장한 속편인 "카프리카" 혹은 "BLOOD AND CHROME"의 경우에는 스토리상으로 배틀스타 갤럭티카 이전의 내용을 다루고 있으므로 PREQUEL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아무튼 여기까지, 헷갈리는 PREQUEL, ORIGINAL, SEQUEL의 개념을 한번 정리를 해보았다. 그래도 여전히 햇갈린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PREQUEL과 SEQUAL이라는 단어는 최소한 한번쯤 들어보고 가게 되니 다행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이미지 맵

    휴지통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