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맛집] 성동사거리 근처 '산에들에' "파주 고깃집"

[파주 맛집] 성동사거리 근처 '산에들에' "파주 고깃집"


[파주 맛집] 성동사거리 근처 '산에들에' "파주 고깃집"


목요일은 목요일대로 나름 맛있는 특별한 저녁식사를 했지만, 금요일을 그냥 넘어가려고 하니 왠지 모르게 아쉬운 그러한 생각이 든다. 그렇게 갑작스럽게 저녁식사팀을 모집하고, 어디로 갈지 고민을 하는 그러한 모습을 보였는데, 몇몇 괜찮아 보이는 곳들을 꼽아본 후, 하나씩 순서대로 방문을 해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렇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곳이 바로 성동사거리 근처에 있는 "산에들에"라는 곳이었는데, 역시 파주답게 건물도 큼직큼직하고, 나름의 마당도 있고 주차장도 갖춘 그러한 고깃집이라고 할 수 있겠다.




"역시 파주라면... 이렇게 서울에서는 볼 수 없는 큼직큼직함이 장점이 아닐까 싶다."


파주에서 살아가면서 딱 하나 좋은 점이 있다면, 바로 이렇게 부담없이 운전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서울에서는 차가 있다고 하더라도 주차할 공간을 찾기가 힘들어서 운전을 안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들 때가 더 많을 것 같은데, 파주에서는 최소한 그러한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는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그래서 사실... 파주에서는 차가 필요한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이 곳 역시 부담없이 차를 가지고 와도 될 것 같은 그러한 모습인데, 이 곳은 바로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는 그러한 모습이기떄문이다. 그리고 나름의 잘 꾸며진 정원이라고 해야하나? 마당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러한 것들이 있기때문에 가족단위로 와도 부담이 없을 것 같은 그러한 곳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이번에도 우리는 나름 대식가니, 3명이서 4인세트를 주문했다."


이번에도 아무래도 우리는 나름의 대식가이다보니, 3명이서 갔음에도 불구하고 4인세트를 주문하는 그러한 모습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어떤 세트메뉴를 주문할까 하다가, 모듬 세트메뉴를 주문하는 그러한 결정을 내렸는데, 덕분에 이것저것 많이 먹어볼 수 있는 그러한 시간을 가졌던 듯 하다.



정말 차를 사기 전에는 파주에서 특별한 음식을 먹으려고 한다면, 배달음식을 먹는 것이 대부분이었던지라, 간혹 이렇게 일부러 나와서 고기를 구워먹는 것이 그리울 때도 있었다. 특히 옆 테이블에 있는 가족단위로 와서 식사를 하는 사람들을 보니, 내가 마지막으로 저런 시간을 보냈던 것이 언제였던가하는 그러한 생각이 들기도 하고 말이다. 그래서... 왠지 이러한 곳에서 이렇게 친구들과 식사를 하고 있으니, 가족이 그리워지기도 하는 듯한 그러한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래도 이렇게 부담없이 나와서 식사를 하고 가니, 마음이 한켠 가벼워지는 것 같기도 하고, 이렇게 다들 살아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들기도 하는 모습이라고 할까?


"파주 성동사거리 근처 산에들에"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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