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고깃집 "구이가 홍대입구역점"

홍대 고깃집 "구이가 홍대입구역점"


홍대 고깃집 "구이가 홍대입구역점"


홍익대학교 앞에 펼쳐진 홍대 앞의 거리에서는 많은 재미난 것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매일 저녁이 되면 거리공연이 곳곳에서 펼쳐지기도 하는 모습인지라, 이 곳을 방문할 때면 마치 365일 내내 축제의 현장에 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느껴지는 곳이지요.


이렇게 독특하고 참신한 것들로 가득 찬 홍익대학교 앞의 거리이지만, 간혹 일반적이고 평범한 것들이 생각이 나기도 합니다. 친구들과 모여서 "고깃집"을 방문해서 고기를 구워 먹으면서 수다를 떨어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도 한 것이지요.



"홍대 예술의 거리에 있는 고깃집"


홍대 주변에서 고깃집들이 제법 많이 몰려있는 곳을 떠올려본다면, 아마도 홍대입구역 8번 출구와 7번 출구 역 사이의 거리를 떠올려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홍대 앞 예술의 거리" 혹은 "걷고 싶은 거리"라고 명명된 이 거리에서 고깃집을 제법 찾아볼 수 있지요.


그중에서도 저희는 "구이가"라는 이름을 하고 있는 고깃집을 방문해보았습니다. 이 곳은 프랜차이즈 식당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인지라 다른 곳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곳이지요. 아마도 안정적인 선택을 하기 위해서 이 곳을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고깃집인지라, 고기를 구워야 할 것입니다."


고깃집에 고기를 구워 먹으러 왔으니 고기를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구이가에서는 다양한 고기를 판매하고 있는 모습이었지만, 일반적으로 우리가 고기를 굽는다고 하면 "삼겹살"을 선택하는 편이지요. 그래서 만만한 삼겹살을 선택했답니다. 그리고 이렇게 선홍색의 고기를 열심히 불판에 구웠지요.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말은 해야 맛이다."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말은 해야 맛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고기는 씹어 먹어야 맛있고, 말은 해야 더 재미있어진다는 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역시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서 고기를 구워서 먹을 때는 지인들과 함께하는 수다가 고기의 맛을 더욱더 끌어올려주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영어로도 "수다를 떤다"라는 말을 지방을 씹는다는 말인 "CHEW THE FAT"이라는 말로 표현하기도 하지요.




"고기를 먹은 뒤 먹는 냉면은 꿀맛이지요."


고기를 적당히 먹은 뒤에 후식으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저희는 냉면을 선택했답니다. 역시 느끼한 고기를 먹고 난 뒤에는 이렇게 새콤한 냉면이 먹고 싶어 지지요.


혹시나 오랜만에 친구들과 "고깃집"을 검색하고 있다면, 이 곳, 구이가라는 이름의 식당 역시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서울 마포 홍대입구 구이가"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없음

특징 : 고깃집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이미지 맵

    국내여행/서울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