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맛집 "바비레드 강남점"

강남 맛집 "바비레드 강남점"

강남역은 주변은 역시 서울에서 가장 유명한 번화가 중의 한 곳이라서 그런 것인지, 서울에서도 가장 빠르면서도 붐비는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번화가인 만큼, 사람들도 상당히 많이 몰리는 곳인지라, 문화와 먹거리 등의 중심지라고도 할 수 있지요.

하지만, 물론, 서울의 번화가라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가격"적인 측면은 어느 정도 부담이 있기 마련입니다. 이는 강남이 가지는 특수성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기도 하지요.

"강남역 CGV 근처 맛집, 바비레드 강남점"

사실, 예전에는 강남에는 갈 일이 거의 없었는데, 시간이 흘러가면서 직장인이 되면서, 개인적으로 강남이 중요한 생활권역이 되어가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누군가를 만나야 하는데 어디에서 만나야 할지 모르겠다면, 강남역에서 무턱대고 만나자고 하게 되는 경우가 점점 더 잦아지는 것 같으니 말이죠.

아무튼, 이렇게 오랜만에 지인을 만나게 된 연유로 인해서 강남역 주변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요. 이번에는 비교적 숨어있는 듯한 맛집이라고 할 수 있는 "바비레드 강남점"이라는 곳에 한 번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숨어있다는 느낌이 드는 이유는 이 곳의 위치 때문이지요. CGV 뒤쪽에 있는 골목으로 올라가면, 약간 반지하 느낌의 건물을 찾아볼 수 있답니다. "서가앤쿡"과 지도상으로는 같은 위치에 있는데, 서가앤쿡은 위쪽에 있는 건물, 바비레드는 1층과 지하를 사용하고 있지요.

"뭔가 세련된 느낌이 들기도 하면서, 빈티지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 공간, 바비레드"

바비레드라는 식당이 주는 느낌은 상당히 독특했습니다. 뭔가 세련된 듯한 분위기를 풍기기도 하면서도 동시에 빈티지한 느낌이 물씬 풍긴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니 말이죠. 매장 전체적인 분위기는 젊은 사람들이 종종 찾을 것 같은 젊은 빈티지스러운 느낌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 이 곳에서 판매하고 있는 메뉴는 그리 저렴해 보이지는 않는 메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 가지 메뉴가 있긴 하지만, 이 곳에서 주력으로 볼 수 있는 메뉴는 아마도 "스테이크", "파스타", "샐러드"와 같은 무난한 양식 메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벼운 데이트 코스로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공간"

이 곳은 뭔가 가벼운 데이트 코스로도 활용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공간입니다.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듯한 느낌이 드는 곳이라고 할 수 있지요. 한편으로는 살짝 클럽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 곳인지라, 묘한 느낌이 풍기는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서울 강남 바비레드 강남점"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없음

특징 : 데이트 코스, 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