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꼬마의 등굣길을 바래다주는 고양이

3살 꼬마의 등굣길을 바래다주는 고양이


3살 꼬마의 등굣길을 바래다주는 고양이


영국의 "CAT PROTECTION"이라는 사이트에서는 재미있는 대회를 개최합니다. 바로 "NATIONAL CAT AWARDS"라는 것을 한 것인데요. 바로 독특한 고양이의 사연을 듣고 인상 깊은 고양이를 선발하는 대회랍니다.


2014년에 개최된 이 대회에서는 다양한 고양이들이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출전했는데요. 그중에서는 정말 사랑스러운 사연을 가진 고양이도 출전을 했답니다.



"3살 꼬마의 등굣길을 매일 바래다주는 밀리 무(MILLY MOO)라는 이름의 고양이"


밀리 무(MILLY MOO)라는 이름의 고양이는 빅토리아(VICTORIA)와 윌리엄 더튼(WILLIAM DUTTON)과 함께 살고 있는 고양입니다. 이 고양이는 3살 배기인 "윌리엄 더튼"의 든든한 후원자를 자청하는 모습인데요. 3살 꼬마인 "우리리엄 더튼"이 태어나기 전부터 그에게 관심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가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어루만지면서 그가 태어나기를 기다렸다고 하지요. 그리고 그가 태어나고 자라 3살이 되어서 유치원에 가야 할 나이가 되었을 때는 매일같이 항상 그의 등굣길을 바래다주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매일 아침, 그가 혹시나 큰일을 당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마음에 매일 등굣길을 함께 한다고 하지요.



"최종 후보에 오른 3 묘의 고양이 중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사연의 고양이"


이 밀리 무(MILLY MOO)"라는 이름의 고양이의 사연은 최종 경선에 오른 3 묘의 고양이 중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수많은 사연의 고양이들을 제치고 최종 경선에 오른 것만으로도 대단한데, 그중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하니, 인상 깊은 사연의 고양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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