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의 아티스트를 활용한 LG 그램 광고

5명의 아티스트를 활용한 LG 그램 광고


5명의 아티스트를 활용한 LG 그램 광고


제품은 잘 만들어내지만 홍보와 마케팅을 잘 하지 못한다는 오명을 쓰고 있는 "LG"의 최근 광고는 제법 참신하면서 눈길을 끄는 광고들로 채워지고 있는 편입니다. 이제는 광고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 잘하는 수준으로 올라가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지요. LG전자에서 만든 "24시간 동안 지속되는 노트북, 그램"을 광고한 내용이 인상적입니다.



"배터리가 개선된 LG 그램의 광고"


이렇게 배터리가 확실히 개선된 LG 그램에는 5명의 아티스트가 투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아티스트들을 활용해서 재미있는 실험을 한 것이지요.


바로 5명의 아티스트들이 한 노트북을 릴레이로 이어가며 작업을 계속해서 24시간 안에 프로젝트를 끝내는 작전을 세운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내장된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프로젝트"


5명의 아티스트가 출전해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윈도우에서 기본적으로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바로 "메모장", "엑셀", "그림판", "파워포인트"를 이용해서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였지요.


5명의 아티스트들은 서로 이어가며 작업을 하며 24시간 안에 작업을 끝내는데요.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2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특별한 미션을 통해서 잘 드러내고 있는 광고라고 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등의 무거운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어떨까?"


이렇게 광고 속에서는 기본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작업하는 모습을 담아냈는데요. 이러한 24시간의 구성은 초절전 모드로 17시간 55분을 진행했고, 대기모드로 "식사 / 회의 / 휴식시간"에 사용한 시간이 6시간 7분이라고 합니다.


기본 프로그램을 활용한 것에서는 좋은 결과를 보였지만, 광고를 보고 나서 궁금증이 남기도 합니다.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 프리미어 같은 무거운 프로그램을 활용했을 때는 배터리가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이 될지 궁금해지기도 하지요.


하지만, 배터리가 오래 지속이 된다는 것을 아티스트들과 함께 독특한 프로젝트를 통해서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광고이기도 하답니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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