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커츠 "30일간의 도전"

맷 커츠 "30일간의 도전"

동기부여에 도움이 되는 짤막한 "TED" 강연이 있습니다. 바로 "TRY SOMETHING NEW FOR 30 DAYS"라는 이름의 강연이지요. 이 강연을 직역해보자면, 아마도 "30일간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정도로 옮겨볼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강연에서 말하고 있는 내용도 간단합니다. 바로 "30일간 새로운 것을 도전해보고, 그 변화를 한 번 지켜보자."하는 내용을 담은 강연이지요.

"구글 엔지니어, 맷 커츠의 강연, 30일간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

이 강연의 강연자로 나서는 사람은 우리가 이제는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회사인 "구글(GOOGLE)"의 엔지니어입니다. 맷 커츠(MATT CUTTS)라는 사람의 강연이지요.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30일간 어떤 것을 지속하면 우리의 삶에 어떠한 변화가 생기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 구글 엔지니어 맷 커츠

"무언가를 꾸준히 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무언가를 꾸준히 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오죽하면 속담 중에는 "작심삼일(作心三日)"이라는 말도 있을까요? 그만큼, 어떤 것을 결심하기는 쉽지만 그것을 꾸준히 해서 실현시키기는 어렵다는 것을 뜻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무언가를 6개월간, 혹은 1년간 꾸준히 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단 30일만 한다면 어떨까요? 단 30일 동안은 어떠한 새로운 것에 도전해서 그것을 우선순위로 두고 꾸준히 해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충분히 지속할 수 있는 기간을 정해놓고 어떤 프로젝트에 도전한다면 충분히 해볼 만한 것이 아닐까요?

△ 구글 엔지니어, 맷 커츠의 30일간의 도전

"큰 프로젝트, 혹은 작은 프로젝트 어떤 것이든 괜찮을 것입니다."

강연에서도 이야기하고 있듯이, 우리가 30일간 도전하는 과제는 대단하고 큰 프로젝트가 되든, 아주 사소한 것이 되든 상관이 없을 것입니다. 그저 우리가 어떤 한 가지 미션을 한 달 동안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지요.

강연에서 언급했듯이, 한 달 동안 한 편의 소설을 쓰는 프로젝트를 생각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글을 쓰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소설을 써 내려갈 수는 없겠지요. 그리고 그 결과물은 그다지 좋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목표를 포기하지 않고 해냈다면, 최소한 이렇게는 이야기할 수 있겠지요. "최소한 나는 소설 하나를 써봤다."고요.

간단한 프로젝트로는 "사탕 적게 먹기, 초콜릿 적게 먹기, 물 많이 마시기, 조금 더 걷기, 운동하기"와 같은 프로젝트를 생각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새해를 맞이해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간단한 미션을 추진해 나가 나는 것은 어떨까요?"

정신없이 살아가다 보니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가 밝은 만큼, 새로운 한해에 맞는 "목표"가 필요하기도 할 것이지요. 이번에는 이렇게 연간 목표가 아닌, 잘게 쪼갠 "월간 목표"와 같은 것을 정해서 사소한 것이라도 하나씩 이뤄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