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 광장”
과거 서울의 중심이었던 곳이라고 부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조선시대”의 왕이 살았던 궁궐인 “경복궁”을 중심이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 이런 경복궁 앞에는 역사적으로 큰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거리가 있습니다. 바로 지금의 광화문 광장이 있는 그곳이지요.
“현대적으로 들어선 광화문 광장”
광화문 광장은 경복궁 앞에 있는 거리를 가리키는데요. 이전에는 이 곳에 20차선의 도로가 배치되어 있었다고 하는데요. 비교적 최근에 이 곳에 광화문 광장이 조성되면서, 12차선으로 차선이 확연히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차선이 줄어든 대신, 그 중심에는 “광화문 광장”이 자리를 잡고 있기도 하답니다. 이렇게 현대적인 광장의 형태로 조성된 광화문 광장은 과거에는 다른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육조거리로 불렸다는 광화문 광장”
지금 현재 광화문 광장이 있는 거리에는 과거 1395년 정도전이 태조의 명을 받들어 한양이라는 도시를 만들어 내면서 조선 왕조의 정궁인 경복궁 앞에 관아를 배치하고, 큰길을 낸 것이 현재의 광화문 광장의 전신이라고 부를 수 있는. “육조거리”라고 하지요.
이때, 경복궁과 광화문의 축을 북한산과 관악산을 연결하는 축선과 일치하게 지었는데요. 이는 무학대사가 관악산은 “불의 산”이기떄문에 관악산과 북한산을 축으로 하면 도시가 화를 당한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서, 관악산의 화기를 막기 위해서 광화문 앞길 130m 구간만 경복궁과 같은 축선으로 배치하고 그다음부터 종로 입구까지는 도로의 중심이 동쪽으로 최대 39m 틀어진 구조로 조성되었다고 하지요.
조선시대에는 이 곳에 대한 획일화된 이름은 없었고, “광화문 앞길, “관아거리”, “육조 앞길”, “궁궐 앞길” 등의 이름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이후, 현대적으로 새롭게 조성된 광화문 광장”
현재 우리가 만나보고 있는 광화문 광장은 이전에는 20차선의 도로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참여 정부 말기에 유홍준 문화재청장이 “광화문 복원”을 하면서 동시에 세종대로에 광장을 만드는 것을 추진했다고 하지요.
그렇게, 계획이 추진되었고, 여러 가지 안 중에서 지금처럼, 광화문 광장을 도로의 중심에 놓는 형태로 광장을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렇게 광화문 광장을 조성하고 나서도 다양한 의견이 있었는데요. 그래도 이렇게 광장이 조성된 이후, 이 곳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 것을 볼 수 있기도 하답니다. 예전에 “무궁화 전시”가 있었던 것을 볼 수 있고, 비교적 최근에는 “세계 저작권의 날 축제”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광화문 광장을 지키고 있는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
그리고 광화문 광장을 지키고 있는 인물들도 있습니다. 바로 이 곳 광화문 광장에는 “세종대왕”님의 동상이 설치되어 있고, 그 앞에는 “이순산 장군님”의 동상이 설치되어 있기도 하답니다.
하지만, 여기에 설치되어 있는 이순신 장군님의 동상의 고증이 실패했다고 하여, 여러 가지 논란이 있기도 하지만, 그래도 광화문 광장을 늠름하게 지키고 있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따뜻해지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서울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광화문 광장”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서울 광화문 광장”
특징 : 광장, 복원, 육조거리, 광화문 앞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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