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암 “노을공원”

서울 상암 “노을공원”


서울 상암 “노을공원”


서울 상암동에는 “월드컵 경기장”이 있습니다. 월드컵 경기장 주변으로는 다양한 공원이 자리를 잡고 있는데요. 노을공원, 하늘공원, 평화의 공원, 난지 한강공원 등이 있답니다.


이렇게 월드컵 경기장 주변으로 있는 다양한 공원들을 “월드컵 공원”으로 구분 짓고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 월드컵 공원들은 과거 1978년부터 1993년까지 서울 시민들이 버린 쓰레기를 매립하는 쓰레기 매립지였습니다.


1993년 이 곳에 쓰레기를 더 이상 매립할 수 없게 되자 서울시에서는 이 곳을 더 이상 매립지로서의 기능을 폐쇄했는데요. 이후 2002년 한일월드컵을 기점으로 상암에 월드컵경기장이 생기면서,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을 안정화시키고, 공원으로 조성한 것입니다.




“서울 월드컵 공원, 그리고 노을공원”


노을공원은 같은 월드컵 공원 중의 하나인 “하늘공원” 옆에 붙어있는데요. 혹시나 하늘공원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위의 링크를 따라가 보시면 될 것입니다.


노을공원 역시도 하늘공원과 마찬가지로 이렇게 쓰레기 매립지에 세워진 공원이기도 하고, 제법 높은 곳에 있는 공원이기도 하답니다. 그래서, 이 곳 역시도 높은 곳에서 서울과 한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 멋진 경치를 제공하기도 하지요.






“높은 곳에서 한강과 서울을 내려다보는 멋진 경치를 제공하는 공원”


노을공원의 길을 따라가다 보면, 한강과 아래쪽의 난지 한강공원이 보이는 길이 있습니다. 이 곳에서 한강을 내려다보면, 제법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기도 한데요.


저희는 낮에 이 곳을 올랐지만, 해가 지는 시간에 이 곳을 방문한다면 제법 멋진 낙조를 감상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장소랍니다.









“하늘공원에 비해서 조금 더 야생에 가까운 듯한 느낌의 공원”


노을공원에서 전체적으로 드는 느낌은 하늘공원에 비해서 보다 더 원시적인 느낌이 강하다는 생각이 드는 공원이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예전에 싱가포르에서 방문했던 도심 속의 공원이었던 “보타닉 가든”이나 “포트 캐닝 파크”와 비슷한 느낌이 드는 공원이기도 했답니다.


싱가포르의 두 공원 모두 엄청난 규모를 제공하고 있고, 자연과 조화된 멋진 경치를 자랑하는 공원이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 노을공원에서 내려다보는 한강과 서울의 경치



“캠핑장이 있기도 한 공원”


노을공원에서는 하늘공원과는 달리 “캠핑장”을 운영하고 있기도 했는데요. 저희는 이번에 캠핑은 하지 않아서, 캠핑장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노을공원의 입장시간은 계절별로, 그리고 월별로 조금씩 다르답니다. 이는 일몰시간을 고려해서 정한 이용시간인데요. 그래서 여름에 비해서 겨울의 이용시간이 더 짧답니다.


여기까지, 서울 상암에 있는 “노을공원”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서울 상암, 노을공원”


특징 : 공원, 노을 공원,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 일몰 풍경, 캠핑장

이용시간 : 월별로 상이 (홈페이지 참조)

웹사이트 : http://parks.seoul.go.kr/template/sub/worldcuppark.do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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