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싱가포르 “이상민 & 김일중”
여행을 계획하기 전에 여행 방송을 보면서 여행 계획에 참고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요즘에는 정말 다양한 여행 관련 방송을 접할 수 있어서, 특히 방문하고자 하는 여행지를 검색해보면, 관련 내용의 방송을 쉽게 찾을 수 있기도 하지요.
배틀트립이라는 프로그램은 이러한 여행 설계에 잘 맞는 방송이기도 합니다. 애초에 시청자로부터 의뢰를 받고 여행지와 여행 일정을 계획해서 공개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니 말이죠.
“배틀트립, 이상민과 김일중이 다녀온 싱가포르 여행”
이번에는 제법 오래전에 방영되긴 했지만, 이상민 씨와 김일중 씨가 다녀온 싱가포르 여행 일정을 한 번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싱가포르는 말레이시아 남쪽 끝에 위치한 작은 섬인데요. 말레이시아로부터 독립을 당한 국가라고 할 수 있지요. 치안이 굉장히 좋고 깔끔한 곳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관광지랍니다.
△ 김일중 씨와 이상민 씨가 다녀온 곳 지도
“김일중 씨와 이상민 씨가 방송에서 소개한 싱가포르 여행지”
우선, 먼저 이상민 씨와 김일중 씨가 방송에서 소개한 싱가포르 여행지에 대해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와 같이 볼 수 있지요.
1. 카야 토스트 (야쿤 카야 토스트)
2. 싱가포르 멀라이언 동상 (멀라이언 파크)
3. 아랍스트리트 & 부기스 (무르타팍 / 카야볼 / 두리안)
4. 술탄 모스크
5. 칠리크랩 & 블랙페퍼 크랩 (롱비치 레스토랑)
6.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슈퍼트리 쇼”
7. 센토사 (케이블카 / 루지 / 메가집 / 인공 서핑 등)
8. 실로소 비치
9. 뉴턴 호커 센터 (사타이 / 차콰이테우 / 똠양꿍 등)
10. 원 엘티튜드 “63층 꼭대기 바”
이렇게 정리를 해볼 수 있답니다. 여행 콘셉트가 “남자끼리 여행”이었던지라 이렇게 “엑티브한 요소”를 많이 넣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타나메라 환승역
“창이 공항에서 도심으로 이동하기”
위에서 여행지로 소개하지는 않았지만, 방송에서 나온 재미있는 장면이 있습니다. 바로 창이공항에서 “MRT를 타는 장면이었는데요. 창이공항에서 싱가포르 도심으로. MRT를 타고 들어가기 위해서는 엑스포 이후 “TANAH MERAH”라는 정거장에서 환승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방송에서 이상민 씨와 김일중 씨는 환승을 하지 않고 공항을 여러 번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요. 그리고 여기에서 주의해야 할 부분은 환승할 때 양쪽 문이 동시에 열리는데요. 싱가포르 도심 방향으로 환승할 수 있는 문으로 나와야 한답니다. 안 그러면 전혀 반대 방향으로 가는 열차로 환승하게 되니 주의해야 하지요.
“싱가포르의 토스트, 야쿤 카야 토스트”
우여곡절 끝에 싱가포르 도심에 도착해서 이들이 간 곳은 바로 싱가포르에서 유명한 잼인 “카야 잼”을 이용해서 만든 토스트집이었습니다. 싱가포르에서는 “야쿤 카야 토스트”가 유명한데요. 야쿤 카야 토스트는 싱가포르 도심 곳곳에서 체인점을 볼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나 맥도날드 같은 매장이라고 보시면 된답니다.
카야 토스트는 세트 메뉴가 있는데요. 토스트와 커피, 수란이 함께 나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방송에서도 공개했듯이 함께 나오는 수란에 “소스”를 몇 방울을 넣고, 섞은 뒤에 토스트를 찍어 먹으면 더 맛있게 카야 토스트를 즐길 수 있답니다.
“싱가포르의 상징, 멀라이언 동상”
싱가포르를 상징하는 상상 속의 동물이 있습니다. 바로 상체는 사자이고, 하체는 물고기인 “멀라이언”이지요. 그래서 싱가포르에서는 멀라이언 동상을 찾을 수 있기도 합니다. 마리나 베이에서 소위 “어머니 멀라이언”이라고 하는 동상과 “아기 멀리아언” 동상을 찾을 수 있고, 센토사에서는 아버지 멀라이언을 찾을 수 있답니다.
방송에서는 카야 토스트를 먹은 뒤, 마리나 베이에 있는 멀리아언상을 보러 가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아랍 사람들이 모여서 사는 아랍스트리트”
이후, 이들이 이동한 곳은 아랍 스트리트였습니다. 싱가포르에는 구역별로 각각의 다른 문화를 바탕으로 한 구역이 있습니다. 아랍 스트리트는 그중에서도 아랍문화를 바탕으로 한 곳이지요. 아랍스트리트로 이동한 그들은 이 곳에서 “무르타팍”이라는 독특한 음식을 맛보기도 합니다.
이들이 방문한 식당은 “잠잠”이라는 식당이었는데요. 여행객들에게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술탄 모스크 바로 맞은편에 있는 식당으로 소개가 되었습니다.
“아랍스트리트 옆에 있는 부기스 스트리트”
아랍스트리트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는 “부기스 스트리트”가 있습니다. 이 곳은 전통시장이 있기도 한데요. 그래서 저렴한 가격에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방송에서는 카야잼으로 만든 카야볼을 맛보기도 했고, 호불호가 명백하게 갈리는 음식인 “두리안”에 도전하기도 했지요.
두리안은 과일의 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요. 굉장히 맛있다고 하지만, 냄새가 치명적이라 호불호가 굉장히 갈리는 음식이랍니다. 두리안의 냄새가 너무 독해서, 싱가포르 일부 지역에서는 “두리안 반입금지” 구역이 있기도 하답니다.
방송에서도 드러났듯이 이상민 씨는 두리안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였지만, 김일중 씨는 두리안의 맛을 느끼지 못하는 모습이었답니다. 그만큼 호불호가 갈리는 과일이지요.
“칠리크랩과 블랙 페퍼 크랩, 롱비치 레스토랑”
이후, 이들이 이동한 곳은 싱가포르를 방문하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는 “칠리크랩”과 “블랙페퍼 크랩” 요리였습니다. 이러한 게요리로 유명한 식당은 싱가포르에 몇 곳이 있는데요. 이들은 그중에서 “롱비치 레스토랑”이라는 식당을 방문했습니다.
칠리크랩과 블랙페퍼 크랩은 각자 나름의 매력을 가진 음식인데, 방송에서는 두 분 모두 “칠리크랩”에 손을 들어주었답니다.
“슈퍼트리 쇼,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싱가포르 도심에는 잘 꾸며진 공원이 많애 있습니다. 마리나 베이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가든스 바이 더 베이(GARDENS BY THE BAY)” 역시도 그런 곳 중의 하나인데요. 이 곳은 여행자들에게는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합니다.
이 곳에서 바로 슈퍼트리 무료 공연을 볼 수 있기떄문이지요. 시간은 7시 35분과 8시 45분에 한 번씩 열리는데요. 누워서 감상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지요. 편안하게 누워서 불빛과 함께 음악을 감상하는 곳이랍니다.
“둘째 날, 싱가포르 섬 안의 섬, 센토사”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서 첫째 날 일정을 마친 그들은 둘째 날 일정을 시작합니다. 둘째 날 일정은 싱가포르의 또 다른 섬이라고 할 수 있는 “센토사”를 방문해서 시작했습니다.
“센토사를 들어가는 여러 가지 방법”
싱가포르에서 센토사 섬에 들어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이들은 그중에서도 가장 비싸고 럭셔리하다는 방식인 “케이블카”를 탑승해서 들어갔습니다. 케이블카를 통해서 센토사로 들어가면서 싱가포르의 경치를 감상하는 것도 나름의 추억이 되겠지요.
센토사로 들어가는 그 외의 방법으로는 “모노레일”, “버스”, “택시”, “걸어서 가기” 등의 방법이 있답니다.
“센토사 섬안의 익스트림 스포츠들”
센토사 섬은 “놀이공간”으로 구성된 느낌인지라, 그 안에서도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루지”가 있었고, “짚라인”이 있었는데요. 여기에 실로소 비치로 이동한 후, 인공 서핑을 하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서 공개되기도 했답니다.
특히, 루지는 그중에서도 무난하게 인기가 있는 스포츠가 아닐까 하는데요. 자동차 비슷한 것을 운전하는 형태이기에 특히, 친구들끼리 가서 레이싱을 경주를 한번 벌이는 것도 재미있는 추억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센토사 섬에서 이들이 즐긴 “익스트림 스포츠”와 그 이름은 아래와 같습니다. 위치는 위에 첨부한 구글 지도에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
1. 센토사 케이블카
2. 루지 & 스카이라이드 (스카이라인 루지)
3. 메가집 (스카이라인 루지 바로 옆)
4. 인공 서핑 (웨이브 하우스)
“실로소 비치”
이들이 이렇게, 센토사에서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김과 동시에 “센토사”의 두 해변 중의 한 곳인 “실로소 비치”가 방송을 통해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센토사에서 볼 수 있는 기분 좋은 해변가가 아닐까 하지요.
“싱가포르 대표 칵테일, 싱가포르 슬링”
그리고 이 해변에서 싱가포르의 대표 칵테일이라고 할 수 있는 “싱가포르 슬링”을 맛보기도 했는데요. 싱가포르 슬링은 싱가포르의 아름다운 석양에서 영감을 얻어서 만든 칵테일이라고 하지요.
“싱가포르 뉴턴 호커 센터”
싱가포르에는 “호커센터”라는 곳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푸드코트”와 비슷한 곳인데요. 주로 야외에 마련된 곳이 특징이고, 다양한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호커센터로 유명한 곳은 여러 곳이 있는데요. 이들은 이번에 “뉴턴 호커 센터”를 방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 곳에서 다양한 음식을 주문했는데요. “사타이(꼬치구이)”, “차콰이테우(볶음 국수), “똠양꿍” 등의 음식을 주문해서 먹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서 나갔답니다.
“63층의 루프탑 바, 원 엘티튜드”
둘째 날에도 싱가포르의 여러 곳을 돌아본 이들은 싱가포르의 마지막 밤을 “원 엘티튜드”라는 루프탑 바에서 장식했습니다. 원 엘티튜드는 “63층”에 위치한 바로, 싱가포르의 야경을 그대로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인 바입니다. 63층에서 싱가포르의 화려한 야경을 바라보면서 마시는 칵테일은 느낌이 좀 더 다르지 않을까요?
여기까지, 배틀트립에서 “이상민 & 김일중”씨가 다녀온 싱가포르 여행지에 대해서 한 번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싱가포르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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