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월정리 해변 & 카페 모래비"

제주도 "월정리 해변 & 카페 모래비"


제주도 "월정리 해변 & 카페 모래비"


파도가 다소 잠잠해지면서 가까스로 우도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던 저희는 다음 장소로 월정리 해변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제주도 본 섬으로 들어올 수 있었지만, 여전히 바다는 성나 있었고, 비가 내리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여행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기가 힘든 상황이기도 했답니다.



"비 오는 풍경의 월정리 해변"


우도를 빠져나와서 저희는 월정리 해변을 찾았는데요. 월정리 해변을 찾았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폭풍이 오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월정리 해변을 어쩌면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고 할 수 있지요.


그래도 이렇게, 성난 바다의 모습을 감상하는 것도 나름 매력이 있기도 했습니다. 자주 볼 수 없는 풍경이니, 이러한 것도 여행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할 수 있었으니까요.







"월정리 해변 바로 앞에 있는 카페 모래비"


하지만, 이렇게 월정리 해변에서 바닷바람과 비를 맞으면서 성난 바다를 감상하는 것도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바다를 감상하다가 버티지 못하고 결국 바로 앞에 있는 카페인 "모래비"를 방문했답니다.


월정리 해수욕장에 있는 카페인 모래비는 월정리 바닷가를 그대로 감상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답니다. 그래서, 날씨가 좋았다면, 사실, 카페에 마련되어 있는 야외 좌석에 앉아서 바다를 보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었을 테지만,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는 상황이니 어쩔 수 없이 실내에서만 머물 수밖에 없었답니다.






"따뜻한 분위기의 모래비 카페"


날씨가 여의치 않아서 이렇게 월정리 해변에 있는 카페 모래비에서 제법 오랜 시간을 보냈습니다. 나름 이렇게 여행지에 있는 카페에서 지인들과 담소를 나누면서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 되었답니다. 이럴 때가 아니면, 지인들과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기가 힘드니, 이것도 즐거운 여행의 일부라고 할 수 있었답니다.


저희는 이 곳에서 머물면서 카페라떼, 월정리 탱고라는 음료를 주문해보기도 했는데요. 월정리 탱고와 같은 음료를 마시기에는 날씨가 잘 어울리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음료 일지 궁금해서 한 번 주문을 해보았답니다.


비록 날씨가 잘 따라주지 않아서, 갑작스럽게 카페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게 되었지만, 덕분에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카페였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해변 카페 모래비"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전화번호 : 064-782-2306

영업시간 : 9:00 - 24:00

특징 : 해변가의 카페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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