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강릉 “인피니트 성종 & 우현”

배틀트립 강릉 “인피니트 성종 & 우현”

배틀트립 78회에서는 세븐틴의 민규 & 승관 씨와 인피니트의 성종 & 우현 씨가 각각 평창과 강릉으로 여행을 다녀오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민규 & 승관 씨의 평창 여행기는 이전에 살펴보았으니, 이번에는 인피니트 성종 & 우현 씨가 다녀온 곳을 한 번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배틀트립 인피니트 성종 & 우현 씨가 다녀온 강릉 여행 지도”

이번에도 이들이 방송에서 다녀온 곳을 구글 지도를 통해서 한 곳에 표기를 해보았는데요. 평창과 강릉의 거리가 가까운 편인지라, 지도는 강릉 여행지와 평창 여행지가 함께 표기되어 있습니다.

▵ 배틀트립 평창 & 강릉 여행 지도

배틀트립 강릉 편에서 다녀온 여행지를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서울역 - 강릉역 (KTX 약 2시간 소요)

2. 헌화로 (동해안 드라이브길) ☞ http://theuranus.tistory.com/5733

3. 항구마차 : 대게 칼국수 & 가자미 회무침 ☞ http://theuranus.tistory.com/5734

4. 바다부채길 “심곡항 매표소” ☞ http://theuranus.tistory.com/5735

5. 영진 해변 방파제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 http://theuranus.tistory.com/5736

6. 주문진 카페거리 “브라질” ☞ http://theuranus.tistory.com/5737

7. 옹심이 감자적 감자송편 “솔바람 감자적” ☞ http://theuranus.tistory.com/5738

이렇게 방송에서는 약 6곳의 장소가 소개되었는데요. 아래에서 간략하게 장소별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역 - 강릉역 : KTX를 이용하는 방법”

이제는 강릉까지도 KTX 열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평창올림픽의 여파로 서울과 강릉의 거리까지도 단축을 시켰다고 할 수 있는데요.

서울 역에서 강릉 역까지 KTX 열차를 타고 이동하면, 약 2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강릉 역 근처의 렌트카”

강릉에 도착한 이후, 이들은 렌트카를 선택했는데요. 사실, 강원도 해안의 경치를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차가 있는 것이 좋기도 하지요. 렌트카는 1일 대여에 약 60,000원 정도라고 합니다.

“바다를 끼고 달리는 드라이브 코스, 헌화로”

방송에서 소개된 바닷가 해안길은 “헌화로”였습니다. 하지만 꼭 헌화로가 아니더라도, 동해안을 끼고 달리는 7번 국도의 경치는 어디든 좋답니다. 한쪽으로는 푸른 바다를 감상할 수 있고, 그 반대편에서는 산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도로라고 할 수 있지요.

아무튼, 다시 헌화로로 돌아와서 이야기를 해보면, 헌화로는 금진해변부터 정동진까지 이어지는 도로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해안도로라고 하지요.

“항구마차 : 대게 칼국수 & 가자미 회무침”

헌화로를 타고 드라이브를 한 이들이 식사를 하기 위해서 들른 곳은 “항구마차”라는 식당이었습니다. 항구마차는 바닷가에 자리를 잡고 있는 식당이었는데요.

이 곳에서 이들은 바닷가의 경치를 감상하면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 곳에서 이들이 맛본 음식은 “가지미 회무침”, “대게 칼국수”였는데요.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가자미 회무침 (소) : 20,000원

대게 칼국수 : 6,000원

“바다부채길”

식사를 한 뒤, 이들이 이동한 곳은 “바다부채길”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이 곳은 동해안의 절경을 더욱더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곳인데요.

원래는 해안 경비를 위한 정찰로로 쓰이다가, 2017년에 시민들에게 개방이 된 곳입니다. 이 곳에서는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생긴 몽돌 해변과 부채바위가 특별히 유명하다고 하지요. 하지만, 이 곳은 군사 보호시설이기에 “사진 촬영 & 인터넷 노출”이 금지되는 곳이라고 합니다. 군사 보호구역인지라 어쩔 수가 없지요.

그리고 풍랑주의보, 풍랑 경보 등이 내려지면 출입이 통제가 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배틀트립 방송에서도 날씨가 좋지 않아서, 산책로를 들어가지 못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었습니다.

참고로, 배틀트립에서 인피니트 팀이 찾아간 곳은 “바다부채길 심곡항 매표소”였다고 하네요. 입장료는 3,000원입니다.

“심곡항”

그래도, 심곡항 앞에는 전망대가 있기도 합니다. 그전에 심곡항 역시도 나름 짙은 빨간색의 등대가 있는데, 이 곳 역시도 사진 촬영으로 유명한 곳이라고도 하지요.

아무튼, 다시 심곡항 전만대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방송에서도 아쉬운 대로 심곡항 전망대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지요.

“영진 해변 방사제 :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기상 악화로 인해서 바다부채길에 가지 못한 아쉬움을 안고, 이들이 이동한 곳은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알려진 “영진해변 방사제였습니다.

이 곳은 해변의 모래유실을 방지하고자 만든 소형 방사제입니다. 이 곳은 특히,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로 알려진 곳이기도 한데요.

3개의 방사제 중에서 가운데 있는 방사제가 도깨비 촬영지라고 합니다. 하지만, 3곳 모두 보이는 형태는 비슷하니 어느 곳을 둘러보든 크게 차이가 없지 않을까 합니다.

이 곳은 평소에는 무리가 없지만, 파도가 높은 날에는 안전사고에 유의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주문진 카페거리, 브라질”

이후, 이들이 방문한 곳은 주문진 카페거리였습니다. 주문진에 있는 카페거리에서도, 이들이 방문한 곳은 “브라질”이라는 이름의 카페였는데요.

특히, 바다가 보이는 창가 자리에서 따뜻한 커피를 한 잔 마시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 역시도 여행지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아닐까 합니다.

“옹심이 감자적, 감자송편”

여행을 마무리하면서 이들이 들른 곳은 “솔바람 감자적”이라는 식당이었습니다. 이 곳에서 이들은 옹심이와 감자적, 감자송편 등을 맛보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옹심이는 강원도에서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인 듯했는데요. 이 곳 식당의 메뉴판에는 보이지 않지만, 주문하면 옆집에서 배달이 된다고 합니다.

감자적은 감자전의 강원도 사투리라고 하지요. 방송에서 소개된 각각의 음식의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감자적 : 4,000원

옹심이 : 6,000원

감자 송편 : 5,000원

여기까지, 배틀트립 “인피니트 편”에서 소개된 강릉 여행지에 대해서 한 번 정리해보았습니다. 여행 준비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