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산지석 "들어가기"

타산지석 "들어가기"


타산지석 "들어가기"


이 글은 예전에 써 둔 글인데요. "타산지석(他山之石)"이라는 제목으로 어느 카페에 올렸던 글입니다. 예전에 잠깐 동안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를 했던 적이 있는데요. 그때, 영어 멘토로 잠깐 참여를 하고 난 후, 이런 글을 써보면 그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겠다 싶어서 한번 올려봤던 글입니다.



"처음으로 작성해보았던 연재 시리즈"


제가 처음으로 써보았던 글이라 구성이 약하기도 하고, 세세한 부분에서 많이 미흡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예전에 써두었던 글을 토대로, 새롭게 리메이크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제대로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1998년 - 2003년을 배경으로 하는 글"


이 글의 배경은, 1998년에서 2003년쯤입니다. 제 중고등학교 시절을 회상하면서 쓴 글이다 보니, 아주 오래전 이야기가 되겠네요. 상당히 오래 전의 기억이기 때문에 제 기억력에 한계가 있어서 자세히 묘사를 하기는 힘들었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는 매끄럽지 않게 진행이 될 수도 있다는 점 미리 양해의 말씀을 드려야 할 듯하네요.



"이야기를 작성하게 된 발단이 된 사건"


2010년 5월 19일 수요일, 경북대학교 축제 둘째 날, 어쩌다 보니 친구와 저녁 식사를 같이 하게 되었다. 이 친구가 교육대학원을 다니는 친구였기 때문에, 어찌어찌 이야기를 하다 보니, 대화의 주제는 공부 쪽으로 흐르게 되었고, 수능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내 경우에는 고등학교 3년 내내, 항상 뒤에서 따라가는 추격자의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보통 일반적으로 공부를 잘했던 학생과는 다른 경험을 가지고 있는 특이한 경우였다.


이러한 이야기를 간략하게 해주었는데, 이야기를 다 들은 친구가 주변에 뒤늦게 수능을 준비를 하는 동생들이 있는데, 내 이야기를 그 친구들에게 들려주면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해주었다.


하지만, 딱히 시간을 내서 만나서 이야기를 다 해주기에는 한계가 있고, 내 기억력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렇게 글로 남긴다. 꼭 특정한 사람들 뿐만 아니라, 많은 다른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쓴다. 오늘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아무래도 처음으로 이렇게 중편으로 글을 작성하는 것인지라 딱히 재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지루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쓰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이야기를 한번 시작해보지요.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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