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스포츠 · 2018. 2. 20. 23:30
안정환 "오노 세리머니"
안정환 "오노 세리머니" 이번 2018 평창 올림픽 개막식에서 조금은 뜬금없이 안정환 선수가 성화봉송주자로 나서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물론 안정환 선수가 우리나라 축구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은 맞습니다만, 안정환 선수는 월드컵과 더욱더 밀접한 관련이 있을 뿐, 올림픽, 특히 동계올림픽과는 크게 관계가 없는 선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니까요. 하지만 과거를 돌이켜보면 안정환 선수가 동계 올림픽과 완전히 관계가 없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때는 2002년 한일월드컵으로 거슬러 올라가지요. "2002년 한일월드컵 미국전에서 골을 넣고 오노 세리머니를 한 안정환 선수" 바로 2002년 한일월드컵 32강 조별예선, 미국전의 경기에서 안정환 선수가 골을 넣었고, 쇼트트랙 세리머니를 했던 것입니다. 당시, 2002년 ..